2008. 6. 19. 09:13

세계최초 온라인 FPS게임 ‘카르마온라인’ 속편 공개

- 세계 최초 온라인 FPS게임 ‘카르마온라인’ 원작의 재미요소를 계승하고 보완하여 개발, FPS게임 시장 재편 예고
- 새로운 커뮤니티 시스템과 게임 플레이의 전술이 강조된 ‘카르마2’ 선보일 예정
- 드래곤플라이와 퓨처포트, 블루사이드 공동개발로 올 해 하반기 공개예정
- 블루사이드 ‘FAME tech 1’ 엔진 사용하여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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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FPS게임 선도기업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 www.dragonflygame.com)는 세계 최초 온라인 FPS 게임인 ‘카르마 온라인’ 의 속편 ‘카르마2’ 를 개발 중이며 올해 하반기에 공개 시범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16일(월) 공식 발표했다.

2002년 말에 서비스를 시작한 ‘카르마 온라인’ 은 순수 드래곤플라이만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한 세계 최초의 온라인 FPS 게임이다. 2차 세계대전을 무대로 과거와 미래를 넘나드는 방대한 스케일과 짜임새 있게 구성된 스토리, 전장의 느낌을 생생히 전달하는 3차원 사운드 등으로 큰 인기를 끌며 그 당시 누적가입자 1천2백만여 명, 동시접속자 9만 명, 7만5천여개의 클랜이라는 이례적인 숫자를 기록하며 온라인 FPS게임시장의 붐을 선도하였다.

당시 온라인게임은 롤플레잉 게임과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이 일색이었으며 FPS장르는 외산 패키지 게임을 제외하고는 비인기장르였다. 그런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패키지 기반이 아닌, 온라인기반의 FPS 게임 ‘카르마 온라인’ 은 새로운 장르의 가능성을 타진하며 현재 FPS게임을 주류장르로 끌어올리는데 견인차 역할을 하였다.

올해 하반기에 공개될 ‘카르마2’ 는 온라인 FPS게임 창시자 드래곤플라이가 기획과 서버개발을 맡고 국내 최고의 콘솔회사인 블루사이드와 판타그램의 지주회사격인 퓨처포트가 각각 그래픽과 프로그래밍을 맡아 개발하고 있으며 개발엔진은 킹덤언더파이어 시리즈의 최신 버전인 ‘써클오브둠’의 엔진으로도 사용된 블루사이드의 ‘FAME tech 1’을 사용하여 개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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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마 2’ 는 컨트롤의 재미, 스피디한 게임진행, 다양한 무기체계 등 전작의 재미요소를 계승하고 보완하여 보다 완벽한 ‘카르마’ 스타일의 FPS게임이 될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게임 최초로 선보이는 새로운 커뮤니티 시스템이 도입되어 게이머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으며, 캐릭터 별로 특화된 플레이스타일을 가지고 있어 전술과 전략이 겸비 된다는 점이 전작과 차별화를 이룰 전망이다.

특히, ‘카르마2’ 는 온라인 FPS게임의 창시자인 드래곤플라이 박철승 부사장과 국내 콘솔게임의 대가인 퓨처포트의 이상윤 대표가 게임 기획단계부터 개발 마무리 과정까지 참여하며 최상의 퀄러티가 담긴 최고의 FPS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드래곤플라이 박철승 부사장은 “ ‘카르마2’는 원작인 ‘카르마 온라인’의 장점을 계승하고 ‘스페셜포스’로 인정받은 개발 노하우를 접목시켜 개발한 게임이다. 다양한 FPS게임들로 높아진 유저들의 눈높이를 맞추어 재미를 극대화 시키고 ‘카르마2’ 만의 고유의 색깔을 강조하는 한편, 누구나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고 강조했다.

‘카르마 온라인’으로 새로운 게임 시장을 개척하고 ‘스페셜포스’ 로 온라인FPS 시장을 대중화 시킨 ‘드래곤플라이’의 또 한번의 역작 ‘카르마2’ 가 최고의 게임 퀄리티는 물론 다시 한번 게임 산업을 발전 시키고 FPS시장을 재편 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