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 온라인, 오늘부터 무료 서비스 시작(14일)
- 기존 정액요금 서버에 추가해 무료서버 ‘바포메트’ 오픈
- 바포메트 서버 오픈 기념 이벤트 실시
그라비티(대표 류일영)가 세계 62개국에 진출해 있는 라그나로크 온라인이 누구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무료서버 ‘바포메트’를 오픈 한다고 금일 밝혔다.
금일 첫 선을 보이는 바포메트 서버는 일부 아이템을 유료로 이용하는 부분유료제도로 운영될 예정이며, 기존 정액 서버는 그대로 유지된다. 또한 무료 서버 오픈을 기념한 이벤트가 금일부터 시작된다.
라그나로크 온라인 바포메트 서버는 정액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존 서버에 비해 경험치 획득량과 아이템 드롭률이 감소될 예정이다. 단, 일반 소모성 아이템과 임대 아이템, 영구 한정 아이템 등 약 215개의 캐시 아이템을 도입함으로써 다양한 아이템을 유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향후 각 정액제와 부분유료제 서버에서 이용하는 아이템을 차별화 함으로써 유저의 성향에 따라 라그나로크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할 계획이다.
한편 바포메트 서버 오픈을 기념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먼저, 금일부터 5월 28일까지 진행되는 ‘레벨업의 달인’ 이벤트는 바포메트 서버에서 70 레벨을 달성하는 유저들 중 추첨을 통해 ‘전자사전’과 ‘폴라로이드 카메라’ ‘캐시 아이템’ 등을 지급한다. 또한 최소 40 레벨부터 80 레벨까지 달성한 유저들 중 추첨을 통해 ‘월야화 카드’와 ‘마력이 깃든 카드첩’,’낡은 카드첩’ 등의 게임 아이템을 지급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5월 21일부터 6월 4일까지 진행되는 ‘접속의 달인’ 이벤트를 통해 ‘디지털 카메라’와 ‘캐시 아이템’을 지급한다. ‘접속의 달인’ 이벤트는 바포메트 서버를 이용하는 모든 유저 중 70 시간 이상 게임을 플레이 한 모든 유저들이 자동으로 응모된다.
임혁 라그나로크 개발 PM은 “보다 많은 유저들에게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무료서버인 ‘바포메트’를 선보이게 됐으며 이를 통해 휴면유저들이나 신규 유저들이 보다 부담 없이 게임과 각종 커뮤니케이션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었다고 생각한다”면서 또한 “바포메트 서버와는 별도로 기존 유료 서버 이용 유저들만이 누릴 수 있는 여러 가지 혜택들을 꾸준히 마련해 갈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