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 온라인, 두 번째 무료서버 ‘도플갱어’ 추가 오픈
-‘바포메트’와 동일한 사양의 무료서버인 ‘도플갱어’ 서버 추가 오픈
- 유료 서버 유저들을 위한 ‘월 정액 요금 할인’ 이벤트 실시
그라비티(대표 류일영, www.gravity.co.kr)가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두 번째 무료 서버인 ‘도플갱어’를 오는 6월 11일 오픈 한다고 금일 밝혔다.
‘도플갱어’ 서버는 지난 5월 14일 첫 선을 보인 바포메트와 마찬가지로 유료 아이템을 구매하는 부분유료제도로 운영될 예정이며, 기존 무료 서버 유저들의 분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만큼 더욱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라그나로크 온라인 새로운 무료 서버인 ‘도플갱어’는 유료 서버에 비해 경험치 획득량과 아이템 드롭률이 감소되지만 일반 소모성 아이템과 임대 아이템, 영구 한정 아이템 등의 캐시 아이템을 구매해 이용할 수 있다. 단, 기존 방침대로 향후 각 정액제와 부분유료제 서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차별화 함으로써 유저의 성향에 따라 라그나로크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할 계획이다.
한편 ‘도플갱어’ 서버 오픈과 함께 유료 서버 유저들을 위한 ‘월 정액 요금 할인’ 이벤트가 6월 11일부터 7월 9일까지 4주간 계속된다. 이번 이벤트는 유료 서버 유저들 모두가 대상이며 이벤트 기간 동안 1개월부터 6개월까지 정액 요금을 결제하는 유저들 모두에게 10% 할인 요금 적용하고 결제율의 10%를 캐시 쿠폰으로 지급한다. 그 밖에도 라그나로크 온라인에 현존하는 모든 MVP 보스 몬스터를 만날 수 있는 ‘보스니아’ 이벤트가 6월 1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라그나로크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http://www.ragnarok.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혁 라그나로크 개발 PM은 “‘바포메트’ 서버가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휴면유저들이나 신규 유저들이 부담 없이 게임과 각종 커뮤니케이션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선보인 후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보이고 있는 만큼 보다 원활한 게임 이용을 위해 추가로 무료 서버를 추가하게 됐다” 면서 “바포메트 서버의 혼잡함을 해소하는 효과가 기대되며 신규 유저들도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