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0. 14. 17:48
대항해시대 온라인, 챕터4. Inca 공개
2008. 10. 14. 17:48 in 게임 夢/Game News【℃】
CJ인터넷(대표 정영종)은 14일, 자사 게임포털 넷마블을 통해 서비스 중인 ‘대항해시대 온라인’이 에피소드4 ‘Cruz del Sur’의 챕터 4. ‘Inca’를 업데이트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대항해시대 온라인’은 ‘중남미 서해안’ 해역이 추가되어, 남극을 제외한 남반구 전역으로 해역이 확장됐다. 이와 함께 중남미 서해안의 상륙지와 운하 건설을 위한 상륙지 등 총 6곳의 상륙지와 중남미 서해안의 도시, 개척지, 잉카의 유적도시 등 총 10곳의 도시가 새로 추가됐다.
또한, 15세기부터 16세기에 걸쳐 현재 콜롬비아, 아르헨티나, 칠레에 걸치는 광대한 지역을 다스렸던 고대 잉카 제국의 지형과 토착문화, 전승 등을 그대로 담은 새로운 에피소드와 퀘스트가 마련됐다.
중남미 서해안과 운하 개척을 위한 칙명과 잉카를 무대를 한 에피소드, 신규 지역 퀘스트의 추가됐고, 신규 칙명 완수로 입항 허가서와 운하 항해 허가서의 획득 시, 각 5칸의 대여금고가 확장되는 보상을 얻게 된다.
더불어, 쾌적하고 즐거운 항해를 위해, 항해 속도 및 항해 스킬 기능도 강화했다. 적재량이나 파도의 내성 성능에 따라 배의 이동 속도가 대폭 상승하는 기능이 추가됐고, 일부 해상 스킬이 자동화된다.
특히 외양을 항해할 경우에는 속도 상승의 비율이 높아지게 되어, 모험, 교역, 군인과 항해에 관련된 모든 면에 있어서 플레이 스타일이 크게 변하게 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침몰선의 조각지도를 입수하는 경로를 다양화하고, 신규 교역품 추가 및 신규의상 추가로 게이머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모험을 선사하게 될 예정이다.
CJ인터넷의 권영식 이사는 “‘대항해시대 온라인’은 그 동안 오리지널 기함의 박진감 넘치는 해상 전투와 대양을 누비며 각국의 문화와 유적, 역사를 간직한 콘텐츠로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며 “‘매혹의 땅 잉카’를 소개하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게이머들이 ‘대항해시대 온라인’에서 새로운즐거움을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