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4. 19. 11:32
김용의 무협소설 지식정보
2008. 4. 19. 11:32 in 일상 夢/Book【℃】
김용
세상 사람들에게 묻노니,
정이란 무엇이길래...
생사를 가름하는가?
천지간을 함께 나는 새야!
너희들은 지친 날개 위로
추위와 더위를 몇 번이나
겪었느냐?
...
[김용의 무협소설 시대별순서]
월녀검(越女劍)-越王句踐復國
천룡팔부(天龍八部)-北宋
사조영웅전(射雕英雄傳)-南宋
신조협려(神雕俠侶)-南宋末
의천도룡기(倚天屠龍記)-元末
협객행(俠客行)-明中
소오강호(笑傲江湖)-明中
백마소서풍(白馬嘯西風)-明中
벽혈검(碧血劍)-明末
녹정기(鹿鼎記)-淸康熙
서검은구록(書劍恩仇錄)-淸乾隆
비호외전(飛狐外傳)-淸乾隆
설산비호(雪山飛狐)-淸乾隆
원앙도(鴛鴦刀)-淸
연성결(連城訣)-晩淸
"월녀검"을 제외하고 나머지 소설들의 첫 글자들을 모으면, 다음과 같은
시구를 이룹니다.
飛雪連天射白鹿 笑書神俠倚碧鴛━비설연천사백녹 소서신협의벽원
하늘 가득히 눈이 휘몰아쳐 흰사슴을 쏘아가고,
글을 조롱하는 신비한 협객이 푸른 원앙새에 기댄다
김용소설 적시대 순서
1.越女劍(월녀검)-----------越王句踐復國(월왕구천득국)
2.天龍八部(천룡팔부)-------北宋(북송)
3.射雕英雄傳(사조영웅전)----南宋(남송)
4.神雕俠侶(신조협려)-------南宋末(남송말)
5.倚天屠龍記(의천도룡기)----元末(원말)
6.俠客行(협객행)-----------明中(명중) (1)
7.笑傲江湖(소오강호)-------明中(명중) (2)
8.碧血劍(벽혈검)-----------明末(명말)
9.鹿鼎記(녹정기)-----------淸康熙(청강희)
10.書劍恩仇錄(서검은구록)---淸乾隆(청건륭)
11.飛狐外傳(비호외전)------淸乾隆(청건륭)
12.雪山飛狐(설산비호)------淸乾隆(청건륭)
13.鴛鴦刀(원앙도)----------淸(청)
14.連城訣(연성결)----------晩淸(만청)
*白馬嘯西風(백마소서풍)의 경우는 중국 변경을 무대로 삼고
있으며, 작품에서는 연대를 추론할 실마리가 없으며, 역사적인
배경과는 무관하게 진행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거론하지 않습니다.
영웅문의 1부이죠. 제목은 " 몽고의 별"
아시는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곽정과 황용이
나오죠.
조연치고는 너무 비중이 높은 동사서독
남제북개 중신통도 등장합니다
영웅문의 2부로서 " 영웅의 별"입니다.
16년간의 기다림, 그리고 사랑
양과와 소용녀의 사랑이야기가 중심이며
무협이라기 보다는
로맨스가 더 많이 첨가된 것 같습니다.
영웅문의 3부로서 " 중원의 별"입니다.
신조협려와는 약간의 시간 간격이
있습니다. 중간이야기는 김용 자신이 독자들의
생각에 맡긴 듯 합니다.
신조협려에서 검마 독고구패가 쓰던
현철중검을 녹여 도룡도와 의천검으로
나누었다죠. 우유부단한 무기가 재미있습니다.
---------------------------------------
소오강호 안에는 우리가 자주 들어본
동방불패가 여기서 나옵니다.
동방불패는 약간 밖에 나오지 않고 너무 쉽게
죽어서 아쉽네요.
영호충이 중심인물로 정말 많은 어려움을
겪습니다 독고구검이라는 검술 등장
벽혈검 은 청나라가 세워지기 직전의
이야기이지요.
백성을 위한 나라가 세워지기를 바랬는데..
안타깝더군요.
일부의 사람들이 다시 녹정기에서 등장한다는
군요.
녹정기 로 말하면 김용의 마지막 소설이다.
청나라 때의 위소보를 중심으로 하는 이야기
위소보와 강희제, 진근남 세명을 중심으로
중화사상이 포함된 이야기
--------------------------------------
서검은구록 김 용의 처녀작.
청나라때의 홍화회와 황제가 중심입니다.
비호외전과 연결이 됩니다.
비호외전 은
설산비호의 주인공 호비의 어린 시절에서 청년
시절까지의 이야기를 다룸
호비를 통하여 대장부를 표현하고 있어요
설산비호는
보물을 찾는 내용이며 비호외전의 후편의
내용이지요 호씨 가문과 묘씨 가문의 마지막
대결에서 끝장면을 생각해야 되더군요.
---------------------------------------
여기서부터는 개별적인 작품입니다.
협객행은
거지 소년이 무공을 얻고 의협심으로 많은
사람을 도와줍니다.
협객행으로 떠난 소년이 과연 죽지 않고
돌아올 수 있을까요? ^^
연성결 은
신조협려와 비슷하지만 결말이 아쉬워요
그리고 주인공이 너무 불쌍합니다.
백마소서풍 은
부모를 잃고 자라나는 한 소녀의 이야기입니다.
소녀의 사랑이 이루어지지 못한 것이 아쉽군요.
원앙도 라는 두개의 검의 이야기이다.
내용이 생각보다 짧고 금방 끝납니다.
월녀검은 춘추 전국시대 월나라 여인의 이야기
월녀의 이미지가 고사와는 사뭇 다르다는 군요
그리고 글이 너무나도 짧아요.
천룡팔부 는 사람이 아닌 여덟종류의 신통력이
있는 괴물(怪物)을 일컫는 말이랍니다. 팔부란
천, 용, 야차, 건달파, 아수라, 가루라, 긴나라,
마호라가 라고 하는데 이들이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사조영웅전보다 앞선 이야기 입니다.
단예, 소봉, 허죽이 등장하죠. 예전에는 대륙의
별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다죠
세상 사람들에게 묻노니,
정이란 무엇이길래...
생사를 가름하는가?
천지간을 함께 나는 새야!
너희들은 지친 날개 위로
추위와 더위를 몇 번이나
겪었느냐?
...
[김용의 무협소설 시대별순서]
월녀검(越女劍)-越王句踐復國
천룡팔부(天龍八部)-北宋
사조영웅전(射雕英雄傳)-南宋
신조협려(神雕俠侶)-南宋末
의천도룡기(倚天屠龍記)-元末
협객행(俠客行)-明中
소오강호(笑傲江湖)-明中
백마소서풍(白馬嘯西風)-明中
벽혈검(碧血劍)-明末
녹정기(鹿鼎記)-淸康熙
서검은구록(書劍恩仇錄)-淸乾隆
비호외전(飛狐外傳)-淸乾隆
설산비호(雪山飛狐)-淸乾隆
원앙도(鴛鴦刀)-淸
연성결(連城訣)-晩淸
"월녀검"을 제외하고 나머지 소설들의 첫 글자들을 모으면, 다음과 같은
시구를 이룹니다.
飛雪連天射白鹿 笑書神俠倚碧鴛━비설연천사백녹 소서신협의벽원
하늘 가득히 눈이 휘몰아쳐 흰사슴을 쏘아가고,
글을 조롱하는 신비한 협객이 푸른 원앙새에 기댄다
김용소설 적시대 순서
1.越女劍(월녀검)-----------越王句踐復國(월왕구천득국)
2.天龍八部(천룡팔부)-------北宋(북송)
3.射雕英雄傳(사조영웅전)----南宋(남송)
4.神雕俠侶(신조협려)-------南宋末(남송말)
5.倚天屠龍記(의천도룡기)----元末(원말)
6.俠客行(협객행)-----------明中(명중) (1)
7.笑傲江湖(소오강호)-------明中(명중) (2)
8.碧血劍(벽혈검)-----------明末(명말)
9.鹿鼎記(녹정기)-----------淸康熙(청강희)
10.書劍恩仇錄(서검은구록)---淸乾隆(청건륭)
11.飛狐外傳(비호외전)------淸乾隆(청건륭)
12.雪山飛狐(설산비호)------淸乾隆(청건륭)
13.鴛鴦刀(원앙도)----------淸(청)
14.連城訣(연성결)----------晩淸(만청)
*白馬嘯西風(백마소서풍)의 경우는 중국 변경을 무대로 삼고
있으며, 작품에서는 연대를 추론할 실마리가 없으며, 역사적인
배경과는 무관하게 진행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거론하지 않습니다.
영웅문의 1부이죠. 제목은 " 몽고의 별"
아시는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곽정과 황용이
나오죠.
조연치고는 너무 비중이 높은 동사서독
남제북개 중신통도 등장합니다
영웅문의 2부로서 " 영웅의 별"입니다.
16년간의 기다림, 그리고 사랑
양과와 소용녀의 사랑이야기가 중심이며
무협이라기 보다는
로맨스가 더 많이 첨가된 것 같습니다.
영웅문의 3부로서 " 중원의 별"입니다.
신조협려와는 약간의 시간 간격이
있습니다. 중간이야기는 김용 자신이 독자들의
생각에 맡긴 듯 합니다.
신조협려에서 검마 독고구패가 쓰던
현철중검을 녹여 도룡도와 의천검으로
나누었다죠. 우유부단한 무기가 재미있습니다.
---------------------------------------
소오강호 안에는 우리가 자주 들어본
동방불패가 여기서 나옵니다.
동방불패는 약간 밖에 나오지 않고 너무 쉽게
죽어서 아쉽네요.
영호충이 중심인물로 정말 많은 어려움을
겪습니다 독고구검이라는 검술 등장
벽혈검 은 청나라가 세워지기 직전의
이야기이지요.
백성을 위한 나라가 세워지기를 바랬는데..
안타깝더군요.
일부의 사람들이 다시 녹정기에서 등장한다는
군요.
녹정기 로 말하면 김용의 마지막 소설이다.
청나라 때의 위소보를 중심으로 하는 이야기
위소보와 강희제, 진근남 세명을 중심으로
중화사상이 포함된 이야기
--------------------------------------
서검은구록 김 용의 처녀작.
청나라때의 홍화회와 황제가 중심입니다.
비호외전과 연결이 됩니다.
비호외전 은
설산비호의 주인공 호비의 어린 시절에서 청년
시절까지의 이야기를 다룸
호비를 통하여 대장부를 표현하고 있어요
설산비호는
보물을 찾는 내용이며 비호외전의 후편의
내용이지요 호씨 가문과 묘씨 가문의 마지막
대결에서 끝장면을 생각해야 되더군요.
---------------------------------------
여기서부터는 개별적인 작품입니다.
협객행은
거지 소년이 무공을 얻고 의협심으로 많은
사람을 도와줍니다.
협객행으로 떠난 소년이 과연 죽지 않고
돌아올 수 있을까요? ^^
연성결 은
신조협려와 비슷하지만 결말이 아쉬워요
그리고 주인공이 너무 불쌍합니다.
백마소서풍 은
부모를 잃고 자라나는 한 소녀의 이야기입니다.
소녀의 사랑이 이루어지지 못한 것이 아쉽군요.
원앙도 라는 두개의 검의 이야기이다.
내용이 생각보다 짧고 금방 끝납니다.
월녀검은 춘추 전국시대 월나라 여인의 이야기
월녀의 이미지가 고사와는 사뭇 다르다는 군요
그리고 글이 너무나도 짧아요.
천룡팔부 는 사람이 아닌 여덟종류의 신통력이
있는 괴물(怪物)을 일컫는 말이랍니다. 팔부란
천, 용, 야차, 건달파, 아수라, 가루라, 긴나라,
마호라가 라고 하는데 이들이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사조영웅전보다 앞선 이야기 입니다.
단예, 소봉, 허죽이 등장하죠. 예전에는 대륙의
별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