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9. 1. 18:27

e스포츠, 2008 부산사회체육대회 공식 종목으로 채택



- 스타크래프트,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참가자 모집 오는 16일까지
- 자크 로게 IOC 위원장 e스포츠 경기장 직접 방문, e스포츠 위상 제고


e스포츠가 전세계 사회 체육의 일원으로 당당히 진입했다.

세계사회체육연맹(TAFISA)이 주최하는 2008 부산사회체육대회(2008 BUSAN world TreX-game)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허남식 부산광역시장)는 9월26일부터 10월2일까지 7일 동안 열리는 2008 부산사회체육대회의 ‘뉴스포츠’ 부문 정식종목으로 e스포츠를 채택하고, 스타크래프트와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참가자를 모집한다.

전체 대회 기간 중 9월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 동안 열리는 e스포츠 대회는 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O) 전시장 3홀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e스포츠 종목은 최근 10~30대의 높은 인기를 반영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으며, 자크 로게 IOC(국제올림픽조직위원회) 위원장과 조직위원장인 허남식 부산광역시장이 경기장을 직접 방문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참가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세부 종목으로 채택된 스타크래프트의 경우 오는 9월10일까지 e스포츠 부문 참가 모집 사이트(www.hanpang.com/trexgames)에서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 참가 신청을 할 경우 본인의 주민등록번호로 참가 아이디가 생성된다.

스타크래프트 경기 맵은 백두대간, 운고로분화구, 파이썬 등 3곳. 예선부터 본선까지 3전2선승제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펼쳐지며, 상위 입상자 1, 2, 3위에게 상금이 수여된다.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은 오는 16일까지 공식 참가자를 모집한다. e스포츠 부문 참가 모집 사이트에서 무료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참가자 아이디는 본인의 주민등록번호로 생성된다.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경기 맵은 더스트2, 인페르노, 열차 등 3곳. 경기 방식은 5대5 단체전으로 공식대회서버에서 진행된다. 8강까지는 1개맵에서만 단판 승부를 펼쳐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자를 선발하고, 4강전부터는 3전2선승제 토너먼트로 입상자를 가려낼 예정이다. 총상금 규모는 250만원으로 1위팀 120만원, 2위 80만원, 3위 5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e스포츠 대회 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협찬으로 9월 26일에는 현장에서 좀비 모드 이벤트가 열리고 다양한 경품이 관람객과 참가자에게 지급된다.  본선이 열리는 28일에는 연예인 초청전으로 펼쳐지는 e스포츠 경기와 해외 선수 초청 경기가 진행된다.

정욱 ㈜이스퀘어네트웍스 대표이사는 “e스포츠가 사회 체육의 일원으로 당당히 인정받은 만큼 e스포츠 팬들의 많은 참가를 기대하고 있다”며 “e스포츠가 지구촌 생활 스포츠 문화제전의 일익을 맡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