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7. 22. 17:51

e스타즈서울, 게임기어 명품 스틸시리즈 함께 한다

'e스타즈서울 2008'(e-stars Seoul 2008)에 최고의 게임기어 브랜드 '스틸시리즈'가 참여한다.

e스타즈 서울 2008은 프로게이머용 마우스·키보드·헤드셋·마우스 패드 등 게이머 전용 주변기기를 제조하는 글로벌 기업 스틸시리즈(www.steelseries.com ·스틸시리즈 아시아 부사장 커니 추)와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스틸시리즈는 이를 계기로 PC용 주변기기 및 그래픽 카드를 유통하는 앱솔루트코리아(www.abko.co.kr 대표 이태화)와 손잡고 한국 시장에 공식 런칭한다. 스틸시리즈는 2001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설립되어 그 동안 프로 게이머용 고품질 마우스 패드로 입지를 굳혀 왔다.

유럽의 세계적인 e스포츠 팀인 에스케이게이밍(SK-Gaming·스웨덴), 프나틱(fnatic·스웨덴), 더블유엔비(wNv·중국), 마우스스포츠(mousesports·독일) 등을 후원했다. 또한 글로벌 게임 리그인 WCG·WEG·ESWC·CPL 등에 지속적인 스폰서 활동을 해왔다.

특히, 최근에는 프로 게이머용 마우스·키보드·헤드셋 등의 다양한 라인업을 확충하여 게이머용 종합 장비 제조사의 면모를 갖췄다. 현재 유럽의 프로게이머 중 70%가 스틸시리즈 제품을 사용하여 각종 게임 리그에 참가하고 있으며 전세계 75개국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스틸시리즈 베스트 상품 중 하나인 넥밴드 타입의 시베리아 헤드셋은 에스케이게이밍(SK-Gaming)팀의 스폰(SpawN)이란 닉네임으로 유명한 카운터스트라이크1.6 프로게이머 모하메드(Mohamed )가 즐겨 착용해 국내에서도 이미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다.

스틸시리즈 제품은 개발 단계부터 세계적인 게이머들과 협력하여 인체공학, 디자인, 성능 등을 수천 번의 테스트를 통해 결정한다. 모든 테스트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을 때 비로소 정식 제품으로 출시된다.

커니 추 스틸시리즈 아시아 총괄 부사장은 "한국 시장은 온라인 게임의 강국이다. 스틸시리즈에겐 전략적으로 중요한 시장이다. 다양한 게임사와 협력 관계 및 e스타즈 서울 2008과 같은 e스포츠 및 게임 이벤트 참여를 통해 스틸시리즈를 한국에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스틸시리즈 국내 유통을 맡게 된 앱솔루트코리아는 용산 전자상가·테크노마트·지방 주요 도시의 전자 상가 등의 협력점에 스틸시리즈 디스플레이 존을 구성하여 게이머 및 일반 유저들에게 실제 제품을 체험 할 수 있도록 선보인다.

각종 PC 쇼핑몰 및 대형 인터넷 쇼핑몰 등 온라인숍에도 제품을 공급한다. 또한 각종 온라인 게임 커뮤니티와 연계하여 체험 행사, 리뷰 이벤트, 공동구매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 예정이다.

스틸시리즈는 7월 24일 세계 최정상의 게이머들이 참가하는 e스타즈 서울 2008의 개막과 함께 공식 스폰서로 한국에 첫 선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