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6. 19. 09:26

MMORPG 'R2', 韓-中 1,000명의 게이머들이 격돌한다



NHN(사장 최휘영)의 게임포털 한게임은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R2'의 대형 게임 대회 '한중 공성대전'에 참가할 한국대표팀을 오는 26일부터 선발한다고 밝혔다.

'한중 공성대전'의 한국 본선은 오는 6월26일부터 7월8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공성대전 전용서버에서 진행된다. 각 경기에는 중복 참여도 가능하며, 본선 경기에 의한 각 개인의 공성점수 합산 결과에 따라 총 500명의 한국대표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본선 대회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특히 이번 대전에서는 게이머들의 기존 레벨이나 장비에 관계없이 동일한 조건에서 진행돼 정정당당한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한국과 중국 양 팀 500명 대 500명으로 치러질 한중 결승전은 7월19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이 경기는 상해에서 개최되는 중국 최대의 게임쇼 '차이나조이2008'에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R2' 홈페이지(r2.hangam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