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8. 16. 10:38

Lunatic-Hai 와 eSTRO, 독일행 티켓 두고 결승에서 격돌






 WCG 2008 한국대표선발전 결승전에 오를 두 팀이 가려졌다.

 8월 15일 진행된 WCG 2008 카운터스트라이크1.6 한국대표선발전 4강전에서 Lunatic-Hai 는 서울 진화 팀을, eSTRO 는 LAVEGA-GAMING 을 각각 꺾고 결승에 올랐다.

 서울 진화 팀은 Lunatic-Hai 를 상대로 연장전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을 펼쳤으나 아쉽게 패하고 말았다.

 LAVEGA-GAMING 은 주전멤버인 차이근 선수가 경기전날 심한 복통을 호소, 선수를 긴급 교체해 경기에 임했으나 결국 큰 점수 차로 패하고 말았다.

 이로써 결승전에서는 Lunatic-Hai 와 eSTRO 가 한국 최고라는 타이틀을 걸고 다시 한 번 자웅을 겨루게 됐다.

 WCG 2008 한국대표선발전 결승전은 8월 16일 용산 I'PARK mall e-Sports Stadium 에서 오후 12시부터 치러진다.


WCG 2008 한국대표선발전 Counter-Strike 1.6 4강 스코어

 Lunatic-Hai 2 : 0 서울 진화
  Lunatic-Hai 19 : 16 서울 진화 @ de_dust2
  Lunatic-Hai 16 : 11 서울 진화 @ de_train

 LAVEGA-GAMING 0 : 2 eSTRO
  LAVEGA-GAMING 7 : 16 eSTRO @ de_dust2
  LAVEGA-GAMING 1 : 16 eSTRO @ de_tr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