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0. 16. 19:32

EA 모바일 코리아 '영웅서기3' 3주만에 50만 다운로드 돌파

EA모바일코리아가 선보인 기대작 '영웅서기3'가 폭발적인 흥행력을 과시하고 있다.

EA모바일코리아는 15일, 지난 9월 24일 출시한 모바일 RPG '영웅서기3 –대지의 성흔'이 출시 3주 만에 다운로드 50만 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출시 전부터 길드와 팬 카페가 생길 만큼 화제를 모았던 '영웅서기3-대지의 성흔'은 충실한 스토리와 게임 진행 방식 그리고 새로워진 기능들을 선보이며 흥행을 거듭하고 있다.

현재 이동 통신 3사에 서비스되고 있으며, 22일경으로 예정된 '영웅서기3' 네트워크 서비스가 출시된 후부터는 게임의 돌풍이 더욱 커질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봤다.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유저들은 개인전과 길드전 그리고 공성전 등의 다양한 네트워크 요소를 이용할 수 있다. 네트워크 게임에서만 등장하는 강력한 몬스터를 다른 유저들과 협동하여 사냥할 수 있는 '비스트 레이드 시스템'도 추가된다.

지금까지 4개의 시리즈를 출시한 '영웅서기' 시리즈는 이전 시리즈들이 모두 100만 다운로드 이상을 기록한 국내 대표적인 모바일 RPG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