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게임, NHN 게임스의 차기작 ‘C9’ 퍼블리싱 계약 체결
- 24일, 티저사이트 오픈하고 캐릭터 및 전투 동영상 최초 공개
-오는 11월, ‘지스타 2008’에서 최초로 게임 시연 기회 제공

NHN㈜(대표이사 사장 최휘영)의 게임 포털, 한게임은 NHN게임스㈜(대표 김병관)가 개발한 ‘C9(씨나인, Continent of the Ninth)’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금일 티저사이트 오픈을 통해 게임 컨텐츠를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NHN게임스가 2006년부터 3년여에 걸쳐 기획 및 개발해 온 ‘C9’은 탁월한 그래픽 기술과 정교하고 세련된 전투 플레이, 그리고 스토리가 살아있는 다양한 환경의 던전이 가미된 풀3D 액션 MORPG로, 게이머들은 ‘C9’을 통해 색다른 모험과 도전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C9’은 웅장하고 역동적인 전투 장면을 보다 사실적으로 묘사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물리 엔진을 사용했으며, 국내 최정상급 클라이언트 프로그래머들이 개발에 참여해 현실과 동일한 게임 환경을 연출, 플레이의 재미를 배가시킨 것이 큰 특징이다.

오늘 오픈하는 티저 사이트에서는 그 동안 비공개에 부쳐져 왔던 ‘C9’의 전투 동영상을 최초로 공개해 유저들은 파이터, 헌터, 메이지 등 캐릭터들의 화려한 전술과 긴장감 넘치는 전투 플레이를 감상할 수 있다.

NHN게임스 김병관 대표이사는 “액션 MORPG ‘C9’은 NHN 게임스의 개발 역량이 고스란히 녹아 든 완성도 높은 게임”이라며, “’R2’, ‘아크로드’에 이은 NHN게임스의 차기작 ‘C9’의 성공적인 런칭을 통해 전문 게임 개발사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NHN 정욱 한게임 그룹장은 “2009년 기대작 중 하나인 ‘C9’의 퍼블리싱을 통해 한게임은 더욱 강화된 게임 포트폴리오를 갖출 수 있게 되었다.”며 “경쟁력 있는 국내 게임 개발사들과의 적극적인 파트너쉽을 통해 한게임은 글로벌 게임 플랫폼으로서의 위상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게임은 다음달 13일부터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지스타 2008’에 ‘C9’ 특별 전시관을 마련하고, 게임서비스 오픈에 앞서 유저들에게 게임플레이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씨나인 홈페이지: http://c9.hangam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