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7. 20. 10:20

AMD 8코어와 12코어는 새로운 소켓 방식이 적용된다.

AMD의 로드맵상의 2010년에 등장할 8코어와 12코어 서버 프로세서는 새로운 G34 소켓방식이 적용될 것이라는 소식이 dailytech에 올라왔다.


AMD의 2010년에 등장할 것으로 알려진 새로운 프로세서는 2세대 45nm 공정과 새로운 G34 소켓 방식이 적용되고 2종이 등장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여기에는 네이티브 쿼드 코어 Shanghai 프로세서 두 개를 이용한 8코어 Sao Paulo와 Magny-Cours로 불리는 12코어 프로세서가 포함된다. 두 프로세서는 모두 HyperTransport 3.0 (HT 3.0)을 지원하고 L3 12MB의 캐쉬, 코어 당 L2 512KB의 캐쉬를 제공한다.


 

[8코어와 12코어에 적용될 새로운 G34 소켓]

 

이들에 사용될 소켓은 위 이미지로 현재의 대부분의 프로세서들이 정사각형 모양을 하고 있는 것과 달리 직사각형으로 더 길어진 모습을 하고 있다.


AMD의 2010년에 등장할 프로세서들은 레지스터드와 언레지스터드 쿼드 채널 DDR3를 지원하고 800MHz에서 1600MHz까지 지원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올해 말 등장할 인텔 네할렘 프로세서의 경우 3채널 DDR3 메모리 컨트롤러를 내장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AMD의 G34 소켓은 Socket F (1207)를 대체할 것으로 알려진 G3 대신 G34로 변경되었으며, 2009년 초에 개발자들이 먼저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소개되었다.


G34 소켓은 1974개의 핀으로 구성되고 이는 현재의 LGA1207 소켓보다 767개가 더 많아진 핀을 제공하며, 추가 핀들은 내부의 DDR3 메모리 채널 구성과 HT 버스 지원에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Sao Paulo와 Magny-Cours 프로세서는 모두 4개의 HT 링크를 제공하는데 여기에 추가로 한 채널이 더 추가되며, 이를 통해 HT 링크를 통해 4개의 물리 프로세서 사용이 가능해 완전한 4 소켓 구성을 이룰 수 있고 추가된 HT 링크를 통해 GPU 등과 같은 부분을 연결하여 운용할 수 있는 Torrenza 플랫폼을 구현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