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싸이월드 '미니라이프' 26일부터 2주간 테스트 진행

[동아닷컴]

싸이월드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3D 커뮤니티 프로그램 '미니라이프'가 금일(26일)부터 2주간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 돌입한다.

네티즌 사이에서 3D 싸이월드라는 별칭을 듣고 있는 '미니라이프'는 미니 홈피를 자신만의 3D 개인 공간으로 만들어 타 게이머와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하거나 여러 가지 동작 등을 진행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커뮤니티 프로그램으로, 게이머가 미니홈피를 꾸미듯 여러 아이템을 구매해 설치할 수 있으며, 타인의 '미니라이프' 공간 내 입장할 수도 있다.

싸이월드는 이번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위해 4월 말부터 참가자를 모집해 지난 19일 접수를 마감했다.

이번 테스트에는 총 20만 명의 회원과 1,500여개의 클럽이 참여해 서비스를 미리 체험하게 된다.

테스트 참가자들은 미니홈피 미니룸 옆에 새로 생긴 '미니라이프' 탭을 클릭해 참가할 수 있으며, 기존의 미니 룸을 꾸미듯이 3D 형태의 아바타와 개인 공간을 꾸밀 수 있다.

아바타와 3D 개인 공간을 꾸미기 위해서는 선물가게에서 '미니라이프'용 아이템을 골라 배치하면 되며, 집안 내부 공간과 마당인 실외 공간을 구분해 꾸밀 수 있다. 해당 아이템들은 클로즈 베타 테스트 기간에는 모든 아이템이 무료로 제공된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싸이월드 홈페이지(www.cyworl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