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0. 16. 19:29

한게임 `테트리스` 23일 오픈


NHN(대표 최휘영)의 게임 포털, 한게임은 23일부터 국민 캐주얼 게임 `테트리스'의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테트리스는 한게임이 기획과 디자인을 포함해 자체 온라인 버전으로 개발한 것으로, 테트리스 특유의 밝고 심플한 디자인에 국내 이용자들의 플레이 정서에 맞춘 속도감 있는 게임 진행과 조작 방식, 다채로?게임 모드를 지원한다.

또 기존 대전모드 외에 혼자 연습이 가능한 `싱글모드'를 추가하고 한게임에서 직접 제작한 `테트리스 OST'를 게임 사운드로 삽입했다.

서현승 NHN 캐주얼게임 사업부장은 "40만명 이상의 이용자들이 브랜드 사이트를 방문하고 게임 서비스 일정에 대한 문의가 쇄도함에 따라 게임 오픈에 앞서 일정을 공개하게 됐다"며 "2년 만에 재개되는 서비스인 만큼,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