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0. 17. 14:45

프리우스 온라인, 오픈베타 직후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



- 16일 '이모션 쇼케이스(emotion showcase)' 통해 공개서비스 직후 업데이트 콘텐츠 대거 공개
- 신규아니마 공개 및 아니마성장 암시, 북부지역 및 던전, 캐릭터 2차 전직 등 대규모 업데이트

CJ인터넷㈜(대표이사 정영종)의 자체개발작 <프리우스 온라인(이하 프리우스)>이 1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엠아모리스홀에서 '이모션 쇼케이스(emotion showcase)'를 갖고 공개서비스 이후에 업데이트 될 대규모 콘텐츠를 전격 공개했다.

고레벨 콘텐츠인 북부 지역과 던전 업데이트를 비롯해 캐릭터의 1차 전직, 아니마의 성장 등 공개서비스 이후 대규모 콘텐츠들이 추가될 계획이다.  

다양하고 풍성한 콘텐츠 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새롭게 추가된 신규 아니마. 짧은 머리를 하고 있지만 기존 여자아이형 아니마처럼 생김새가 이쁘장해 중성의 묘한 매력을 풍긴다.

'완소(완전 소중한의 약자)아니마' 열풍을 일으킬 정도로 아니마에 대한 게이머들의 관심이 높고, 게시판 등을 통해 남자아이형 아니마를 추가해 달라는 요구가 많았던 만큼 신규 아니마에 대한 게이머들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이와 함께, <프리우스>는 여성게이머들의 참여가 MMORPG로는 이례적으로 30%나 차지, 미소년 같은 이번 신규 아니마의 추가로 여성게이머들의 플레이 활성화는 물론 신규 유저 확대도 함께 기대된다.

또, 아니마 기능이 더욱 진화, 가둬진 감정을 개방하고 각성을 통해 더욱 강력한 능력을 발휘하는 아니마를 만날 수 있게 되며, 실루엣 공개를 통해 아니마의 성장도 암시하고 있다.  

북부 지역은 얼음과 눈이 어우러져 차가우면서 웅장한 모습을 하고 있으며 50레벨 이후부터 진입 가능하다.

신규 지역과 함께 새롭게 공개된 던전은 레벨 상관없이 누구나 재미있는 파티전투를 체험할 수 있는 환영던전과 레벨대에 맞춰 파티 플레이가 요구되는 난이도 있는 공략형 던전으로 준비, 많은 게이머들이 파티 전투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캐릭터 1차 전직의 경우 50 레벨부터 퀘스트를 통해 전문 직업으로 분화하며, 새로운 직업의 특성에 부합하는 새로운 스킬로 전투 패턴을 확장시킨 것은 물론 전직 후에도 기존 직업의 스킬 사용이 가능하다.

이처럼 <프리우스>는 공개서비스 이후 더욱 풍성하고 탄탄한 콘텐츠로 시장을 계속해서 선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CJ인터넷 정영종 대표이사는 "게이머들에게 얼마나 알찬 재미를 전달하느냐가 대작의 진정한 기준이라고 생각하며, 완성도 높은 게임성은 물론 게이머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진심 어린 관심으로 의견들을 게임 내 곳곳에 반영한 <프리우스>야 말로 그런 점에서 진정한 대작이라고 하겠다"며 "좋은 게임, 즐거운 게임을 만들고자 하는 개발진들의 의지와 열정이 콘텐츠 하나하나에 담겨 있으니 아무쪼록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한편, <프리우스>는 2005년 7월에 개발에 착수, 그래픽에서부터 사운드와 엔진 모두 순수 국내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토종 게임이다. 우수한 그래픽은 물론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수준높은 인공지능화의 구현과 이를 통해 감성이라는 소재를 게임내 핵심 요소로 시스템화해 게이머들에게 신선한 충격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우수한 개발력과 기술력으로 게이머들 사이 이미 대작으로 인정받으며 2008년 최대 기대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플레이어 캐릭터가 기억을 잃어버린 '아니마'라는 영혼의 파트너를 만나 교감하며, 상호교감을 통해 궁극에는 '아니마'의 기억을 찾아간다는 내용이 <프리우스 온라인>의 주된 스토리다.

프리우스는 오는 10월 23일 공개서비스가 시작된다.

프리우스 홈페이지: http://prius.netmarbl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