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9. 11. 17:09

포인트 블랭크, 새로운 전장이 열린다



- 11일, 새로운 개념의 폭파미션 맵 2종 선보여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게임포털 플레이엔씨에서 서비스 중인 FPS(First Person Shooting : 1인칭 슈팅)게임 <포인트 블랭크>가 새로운 개념의 폭파미션 맵 2종을 공개한다.

이번 폭파미션용 맵 2종은 지금까지 다른 게임에서는 볼 수 없었던 독특한 맵이라는 점에서 유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어두운 밤 한가운데에 마천루처럼 서 있는 고층건물을 배경으로 하는 ‘아웃포스트’는 일반적인 수평적 맵구조에서 벗어난 수직적인 형태를 띄고 있는 것이 특징으로 헬기를 통해 건물 옥상으로 바로 침투할 수 있는 맵이다. 헬기에 부착된 머신건을 이용해 건물 안의 적들에게 무차별 공격이 가능하며, 상대방 역시 건물 곳곳에 위치한 로켓포를 이용해 헬기를 격추시킬 수도 있다.

또 하나의 신규 맵인 ‘스톰튜브’는 엄청난 속도로 지하철이 지나가는 역 안에서 전투를 즐길 수 있는 맵으로 CCTV를 이용한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역 곳곳에 설치된 CCTV 카메라는 시야에 들어오는 영상을 중앙 관제실로 전송하는데, 중앙 관제실을 점령하는 팀은 이 카메라를 통해 상대방의 움직임을 미리 볼 수 있어 전략적인 전투의 새로운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엔씨소프트 이선주 사업팀장은 “좀더 재미있는 맵과 컨텐츠들을 선보이고자 하는 욕심에 업데이트가 다소 늦어졌지만 그만큼 확실한 재미를 더하고 있으니 믿고 게임을 즐겨달라”며 신규 맵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포인트블랭크 홈페이지: http://pb.playn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