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3. 26. 18:53

파나소닉의 모든 것, '파나소닉프라자' 국내 정식 개장




파나소닉코리아(대표 가토 후미오)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파나소닉 제품의 전시 및 체험 공간인 '파나소닉프라자'(Panasonic Plaza)를 오는 27일 정식 오픈 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처음 오픈되는 '파나소닉프라자'는 글로벌 가전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90년 이상 전통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선보이려는 목적에서 개장됐다.

파나소닉의 모든 제품을 만날 수 있는 '파나소닉프라자'는 압구정 로데오 입구 맞은 편 지상 1층, 약387m²(제곱미터) 규모로 개장되며, 국내에서 판매되는 파나소닉의 영상, 음향 및 생활 건강 가전과 방송, 시스템 장비 등 일체가 전시된다.

특히 이 제품들은 각 테마별로 공간을 나누어 전시될 예정이며, 국내에서 발매되지 않은 신형 및 해외 제품들 일부도 공개된다.


먼저 '영상, 음향 가전 전시장'에는 '루믹스(Lumix) 셀프 스튜디오'를 구축해 놓았다. 방문 고객이 파나소닉의 루믹스 디지털 카메라를 이용해 자유로운 사진 촬영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이를 위한 조명 기기, 카메라 거치대, 롤백, 캐릭터 복장 등을 마련해뒀다.

'방송, 시스템 장비 전시장'에는 실제 방송 현장에서 사용되는 파나소닉 방송용 카메라와 LCD 프로젝터 그리고 CCTV 등의 보안 장비의 전시 및 체험이 가능하게 꾸며 놓았으며, '생활건강 가전 전시장'에는 파나소닉 리빙 룸(Panasonic Living Room)과 에스떼 룸(Esthe Room)을 설치, 체험 및 제품의 특성을 마음껏 경험할 수 있게 했다.

파나소닉코리아의 카토 후미오 대표는 "파나소닉의 디지털 글로벌 가전 시장에서 한국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면서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이 필요하다고 판단돼 '파나소닉프라자'를 오픈했다"며 "향후 추가 개설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 공간을 글로벌 가전 브랜드 위상 확립을 위한 중요한 채널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파나소닉 홈페이지(panasoni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