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1. 19. 19:53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중국에서 시범 테스트 진행


넥슨(대표 권준모)은 지난 18일 중국에서 자사에서 개발한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의 대규모 게이머 대상 시범 테스트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의 중국 서비스는 넥슨이 퍼블리싱 권을 가진 해외 국가 중 대만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것으로, 현지 파트너사인 세기천성(대표 차오녠바오)을 통해 진행된다.

중국에서 공개되는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에는 원작의 게임성과 콘텐츠를 그대로 유지한 오리지널 서버와 신규 및 초보 게이머들을 위한 캐주얼서버가 제공되며, 신규 맵과 콘텐츠들도 공개된다.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의 박경민 실장은 "중국에서 원작 '카운터스트라이크'의 인穗?아직도 대단하다.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이 중국 FPS게임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