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8. 26. 17:20

카스 온라인, 최고 동시접속자수 5만 명 돌파



- 지난 주말 최고 동시접속자수 5만 명 돌파, 순방문자수(UV) FPS게임 2위
- 7월 주요 순위사이트 10위 내 진입 후 여름 방학기간 내내 순위 유지
- ‘좀비모드’가 거침없는 상승세 견인, FPS게임 시장에서 돌풍


㈜넥슨(대표 권준모)은 지난 주말 자사의 인기 FPS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Counter-Strike Online)’의 최고 동시접속자수가 5만 명을 돌파했다고 금일 밝혔다.

또한 인터넷 리서치, 컨설팅 전문업체 ‘코리안클릭’에 의하면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은 주 33만 명(8월 2주 기준)의 사이트순방문자수(UV, Unique Visitors)를 기록, 국내 온라인 FPS게임 2위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7월 말 각종 PC방 게임순위 사이트에서 20여 계단 뛰어오른 10위에 오른 뒤에도 여름 방학 내내 순위를 유지하고 있어 반짝 상승이 아님을 증명했다.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은 8월 24일 현재 ‘게임리포트’, ‘게임트릭스’, ‘게임차트’에서 모두 10위에 랭크되어 있다.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의 이 같은 수치는 지난 1월 서비스 돌입 후 기록한 최고의 성적으로, 수십 개의 게임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국내 온라인 FPS게임 시장에서 거둔 의미 있는 성과다.

넥슨은 지난 7월 10일에 온라인 FPS게임 최초로 업데이트 된 ‘좀비모드’와 후속 콘텐츠, 그리고 관련 이벤트들이 강력한 상승 엔진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좀비모드가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기 시작한 직후 넥슨은 거의 매 주 유저들의 설문을 받아 좀비모드용 맵을 추가하는 등 발 빠른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으며, ‘좀비모드 정의하기 이벤트’, ‘좀비모드하는 친구 뒷모습 찍기 이벤트’, 전국 500개 PC방 대상 ‘좀비모드 게릴라 이벤트’등 좀비모드와 관련된 온, 오프라인 이벤트를 실시해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의 개발을 총괄하는 박경민 실장은 “카스 온라인에 큰 사랑 보여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좀비모드에서 만족하지 않고 보다 참신한 콘텐츠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이 상승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좀비모드’는 술래잡기 방식의 이색 게임모드로, 원작 ‘카운터스트라이크’의 가장 있기 있는‘MOD(Modification, 변형)’중 하나이다. 게임방식은 소수의 좀비진영과 다수의 인간진영으로 나뉘어 일정 시간 내 좀비는 인간을 찾아 모두 좀비로 만드는 것이 목표이며, 인간은 좀비를 피해 도망을 가거나 좀비를 모두 소탕하는 것이 목표이다.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홈페이지: http://www.csonli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