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0. 8. 17:56

카르카스 온라인, 테스터 모집에 1만명 몰려

오는 15일 1차 테스트를 앞두고 있는 액션 RPG ‘카르카스 온라인’이 게임 유저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기대작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JCR소프트(대표 이상훈)가 개발, 프리챌(대표 손창욱)이 서비스를 담당하는 ‘카르카스 온라인’은 지난 1일부터 테스터 모집을 시작해 10월 8일 12시 기준으로 1만350명이 테스터 신청을 한 상황.

오는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첫 번째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인 ‘카르카스 온라인’은 횡스크롤 방식의 게임으로, 직선적 맵 방식을 탈피한 던전의 다중적 진행 방식 등으로 주목받아 왔다.

테스터 신청에 앞서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 게임 서포터즈 ‘네비로스 기사단’ 1ㆍ2기 모집 과정에서도 100명 모집에 1560명 신청했고, 이후 200명 모집에 3340명이 신청하는 등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바 있다.

이러한 게임에 대한 기대감은 ‘카르카스 온라인’의 동영상에도 그대로 반영된 상황. 지금까지 동영상포털 프리챌에는 그 동안 공개된 플레이 영상 및 프로모션 영상이 사용자들에 의해 1000여건 이상 게시됐고, 최근 공개한 인트로 동영상의 경우 8만2000여 플레이수를 기록한 것.

프리챌 게임사업부 김광현 부장은 “이제 처음 게임을 공개하는 1차 테스트임에도 예상을 넘어서는 유저 여러분의 관심과 기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좋은 게임 서비스를 통해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