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0. 22. 18:41

카르마2, 5일간의 비공개 전투 성황리에 마쳐



-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일정으로 진행된 CBT 성공적 종료
- ‘카르마2’만의 독창적인 게임성 및 서버/서비스 안정성을 집중 점검
- 동부 전선에서 펼쳐진 독일과 소련의 사실감 넘치는 전쟁에 게이머들 찬사 이어져
- 자유게시판, 전투일지, 스크린샷 게시판에 게이머들의 자발적인 참여 열풍 ‘눈에 띄네~’

온라인 FPS게임 선도기업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는 자사가 개발하여 서비스중인 ‘카르마2’가 5일간의 CBT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성황리에 끝마쳤다고 금일 밝혔다.

10월 16일 오후 2시부터 20일까지 5일동안 진행된 이번 CBT는 ‘카르마2’만의 게임성과 서비스 안정성을 점검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되었으며, ‘카르마온라인’의 향수에 젖어있는 열혈 게이머와 신나게 즐길만한 FPS 게임을 찾고 있던 신규 게이머들에게 전장에서 펼쳐지는 ‘카르마’ 만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였다.

2만명 규모로 진행된 CBT 테스터 자격을 얻기 위해 20만명의 게이머가 사이트에 몰려들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 속에 진행된 ‘카르마2’ CBT는 전작에서 인기를 끌었던 팩토리(Factory) 맵과 레스큐(Rescue) 맵을 비롯해 중화기병 무기인 팬저파우스(Panzerfaust) 등을 계승 발전시킨 최상의 게임 콘텐츠를 공개했다. 또한, 타 온라인 FPS 게임에는 존재하지 않는 브릿지(Bridge) 맵을 통한 점령 모드를 선보이면서 ‘카르마2’만의 독창적인 요소를 선보이는 데에도 초점을 맞췄다.

특히, CBT 기간 동안 자유게시판에는 게이머들이 게임 후 소감과 게임에 대한 다양한 의견제시 글을 가득 채우며 활발한 참여를 보였다. ‘아이디 yusm11’ 게이머는 “주위에 폭탄이 떨어지면 귀가 잠시 멍해지고 소리가 잘 안 들리는 등 마치 내가 실제로 전장에 뛰어든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을 느꼈다”, ‘아이디 kmoTORRE’ 게이머는 “전작에서 많이 즐겨본 맵인 팩토리와 레스큐가 포함되어 있어서 쉽게 게임에 적응할 수 있었다” 등 테스터들의 긍정적 평가가 이어져 ‘카르마2’의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아울러 게이머 자신이 생각하는 ‘카르마온라인’과 ‘카르마2’의 차이점을 정리해 조목조목 기술하면서 ‘카르마 2’가 전작을 뛰어넘어 더욱 진보된 게임이 되기 위해 가야할 방향을 제시하는 등 발전적인 의견을 제시하는 유저가 속출해 개발자들을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이밖에CBT 게임 플레이에 대한 뒷이야기와 느낀 점들을 직접 작성할 수 있는 전투일지 게시판에도 게이머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재치가 돋보이는 글들이 눈에 띄었다. 특히, 게임 플레이의 느낌을 소설 형식으로 재미있게 구성한 전투일지를 비롯해 ‘카르마2’의 생생한 전투장면을 역동적으로 재현한 다양한 UCC동영상이 게시판에 올라오며 게이머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끊임없이 이어졌다.

드래곤플라이 퍼블리싱사업 부문 박정필 본부장은 “뜨거운 관심과 성원으로 ‘카르마2’의 첫 CBT를 함께 해주신 유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CBT를 통해 제안해주신 테스터분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온라인 FPS의 진수를 선보이는 ‘카르마2’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첫 CBT를 성공리에 마친 ‘카르마2’는 올해 안에 오픈베타 테스트(OBT)를 실시할 계획이다.

카르마2 홈페이지: www.karma2.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