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8. 26. 17:26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아레나 토너먼트 한국 지역 결선 개최

- 8월 30일, 31일 양일간 예선 최종 8개팀 대한민국 최고 자리 놓고 격돌
- 우승상금 미화 1만 5천달러와 글로벌 아레나 토너먼트 최종 결승전 참가 자격 획득
- 워크래프트3 2008 한국 래더 토너먼트도 동시 개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오는 30일과 31일 양 일간 ‘2008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아레나 토너먼트 한국 지역 결승전’을 개최 한다.

‘2008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아레나 토너먼트’는 지난 4월부터 한국을 비롯한 유럽, 북미 지역에서 진행된 글로벌 토너먼트로 한국에서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1차 예선이, 6월부터 7월에 걸쳐 2차 예선이 진행됐다.

이번에 개최되는 한국 지역 결승전은 1차 예선전을 통과한 4개팀과 2차 예선전을 통과한 4개팀 등 총 8개 팀이 대한민국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최고 자리를 놓고 치열한 접전을 벌이게 된다.

한국 지역 결승전에서 우승한 팀에게는 미화 1만5천 달러(한화 약 1천6백 만원), 준우승한 팀에게는 미화  6천 달러(한화 약 7백 만원)의 푸짐한 상금과 함께 오는 10월 미국에서 열리는 블리즈컨 2008에서 개최되는 ‘2008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아레나 토너먼트’에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하는 영광이 주어진다.

이 밖에 3위는 3천 달러, 4위는 1천 5백 달러 그리고 5위에서 8위까지 각 팀당 600달러씩의 푸짐한 상금이 제공된다.

30일에는 8개 팀이 경합하는 8강전과 4강전이 서울 소재의 유비쿼터스 PC방에서 진행되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최고의 대한민국 대표팀을 가리는 결승전은 31일 목동 곰TV 스튜디오에서 개최된다.

이날 경기장에서는 아레나 토너먼트 결승전과 함께 워크래프트 3 2008 한국 래더 토너먼트도 동시에 진행되어 워크래프트 3 프로게이머 3명이 세계 결승전 진출권을 놓고 치열한 승부를 펼치게 돼 게임팬들에게 한층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31일 진행되는 모든 경기는 곰 TV를 통하여 생중계될 예정이다.

2008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아레나 토너먼트 한국 지역 결선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토너먼트 공식 웹사이트(http://www.worldofwarcraft.co.kr/guide/arena/tournament/krbigmatch.html)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