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7. 12. 14:19

'워록', 신규 맵 '크레이터' 부제 및 시나리오 공모전 실시



넥슨(대표 권준모)은 드림익스큐션(대표 장윤호)이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FPS 온라인 게임 '워록'에 '크레이터'라는 신규 맵이 등장하며, 이 맵의 부제와 시나리오를 공모한다고 금일(1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워록' 게이머의 의견을 게임 내 적극 반영한다는 취지로 기획된 행사다. 이번 공모의 대상 맵인 '크레이터'는 대규모 전투용 맵으로, 함께 업데이트되는 '수퍼하인드' 'DPV(Desert Patrol Vehicle)'같은 탑승 장비들을 활용해 전투를 펼칠 수 있는 공간이다.

공모전에 참여하고 싶은 게이머는 오는 16일까지 '워록' 홈페이지의 '아이디어 제안란' 게시판에 자신이 직접 구상한 신규 맵 '크레이터'의 부제와 시나리오를 등록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최종 입상자에게는 게임 내 공로훈장을 수여함과 동시에 게임의 맵 로딩 화면에 해당 게이머의 닉네임이 게시된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워록' 홈페이지(warrock.nexon.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