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4. 16. 20:26

'오디션', 남미 20개국 본격 공략 시작!



 전세계 1억3000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글로벌 댄스게임 '오디션'이 브라질에 이어 남미 전 지역 공략에 나섰다.

 ㈜예당온라인(대표 김남철)이 서비스하고 ㈜티쓰리엔터테인먼트(대표 김기영)가 개발한 '오디션'( www.clubaudition.com )이 아르헨티나, 칠레, 멕시코 등 스페인어권 남미 20개국에서 동시에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한다. 남미의 스페인어권 국가들은 인터넷 이용자가 현재 약 8300만명이며, 초고속인터넷 보급 확대 등 IT인프라가 빠르게 개선되고 있어 온라인게임의 성장 가능성이 큰 신흥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현지화 작업을 마친 '오디션'은 해외파트너사인 '라틴 인터렉티브 네트워크'(Latin Interactive Network)의 포털사이트( www.axeso5.com )를 통해 남미에서 최초로 스페인어 서비스를 실시한다.

 결제방식은 선불카드를 이용한 아이템 판매 방식이며, 아르헨티나, 칠레, 멕시코의 유저를 주요 타깃으로 삼고 있다. '오디션'의 원활한 음원 공급을 위해 현지 대형 음반업체와 음원 계약도 마쳤다.

 예당온라인 게임사업본부 박재우본부장은 "글로벌 미디어그룹 계열사인 '라틴 인터렉티브 네트워크'가 댄스게임인 '오디션'에 가장 효과적인 미디어를 기반으로 한 홍보ㆍ마케팅을 계획하고 있어 성공적인 서비스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라틴 인터렉티브 네트워크'측도 "음악과 춤을 그래픽으로 옮겨 전세계 유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오디션'이 남미에서도 큰 인기를 끌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올해 안에 누적회원 200만명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디션은 현재 한국을 비롯, 중국, 대만, 일본, 베트남, 태국, 싱가폴, 말레이시아, 미국, 브라질 등 전세계 10개국에서 성황리에 서비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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