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9. 11. 17:15

옐로우엔터, ‘ROC Online’ 전세계 라이센스 계약 체결

종합 컨텐츠 전문기업 ㈜옐로우엔터테인먼트(067850)가 ‘㈜블레이즈엔터테인먼트’ 의 액션 어드벤쳐 MMORPG게임 'Ruin of Curios Online(이하 ROC Online)'에 대한 전세계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1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옐로우엔터’는 온라인게임 'ROC Online'에 대한 전세계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고 전세계 판권을 보유하는 것뿐만 아니라, 온라인게임 유통권까지 보유하게 되었다.
 
이로써 ‘옐로우엔터’는 ‘패니커즈’, ‘배용준의 두뇌개발게임’과 더불어 ‘ROC Online’을 확보함에 따라 캐주얼게임에서 대규모 RPG게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온라인게임 포트폴리오를 갖추어, 주력사업의 일환인 ‘퍼블리싱’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함으로, 게임업계 후발주자이지만 여러 대형 퍼블리셔로부터 다음 행보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옐로우엔터’는 모바일 라이센스를 포함한 'ROC Online'의 2차 저작물 라이센스와 PC방 총판 운영권도 함께 확보하여, 온라인사업과 함께 오프라인 유통 핵심인 전국 PC방 단위의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계약은 이미 ‘옐로우엔터’와 온라인게임 ‘페니커즈’의 퍼블리싱 계약을 맺은바 있는 중국의 홍콩 투자 자문 회사 ‘아바커스캐피탈’와 두 번째로 함께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한국과 중국에서 온라인게임 사업에 두각을 보이고 있는 두 회사의 만남만으로 앞으로의 사업진행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Ruin of Curios Online’은 개발사인 ‘블레이즈엔터테인먼트’의 노하우가 축적된 자체 개발엔진으로 개발되고 있으며. 기본적으로 종족간의 대결을 그린 기존 패키지 게임에서 볼 수 있었던 모험과 탐험이라는 어드벤쳐 요소를 더한 새로운 스타일의 MMORPG게임이다. 또한 6~9등신의 개성이 강한 캐릭터를 통하여 비밀에 쌓인 던전의 함정, 퍼즐, 보스 몬스터 공략을 위한 전략등 탐험과 모험이 함께하는 던전, 기존의 게임의 단순한 퀘스트 방식을 탈피한 'ROC Online'만의 어드벤쳐 퀘스트등의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획일된 캐릭터 육성을 탈피한 개성있는 캐릭터 육성을 위한 스킬비드 시스템, 판타지의 세계에서 펼쳐지는 종족간의 RvR, 모험과 탐험을 시나리오로 하는 어드벤쳐 요소를 도입한 판타지 액션 어드벤쳐 MMORPG게임이다.
 
'ROC Online'의 가장 핵심특징은 어드벤쳐 스킬, 함정해체, 암벽타기, 줄타기등 기존 MMORPG와 차별화된 게임플레이 기능과 어드벤쳐 요소를 중심으로 한 색다른 퀘스트 시스템, 콘솔 게임에서 나올법한 필살기, 스킬비드, 몬스터 스크랩, 날씨 변화에 따른 환경변화가 캐릭터의 전투에 반영이 되는 등 지금까지 온라인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느낌과 차별화 되어진 다양한 시스템들이 선보일 예정으로 많은 MMORPG 유저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