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9. 12. 18:32

엠넷미디어, 클럽데이 온라인서 신인 가수 뽑는다

 - ‘게임 내 얼짱 여성 많다’ 평판에 엠넷미디어 최초 오디션 전격 개최
- 5인조 신인 여성 그룹 마지막 멤버 ‘클럽데이 온라인’ 유저 중 선발

엠넷미디어(대표 박광원)가 자사가 서비스하는 댄스 RPG ‘클럽데이 온라인’ 유저를 대상으로 신인 여성 그룹 멤버의 오디션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 오디션은 엠넷미디어 최초의 공개 오디션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엠넷미디어는 이효리, 옥주현, SG워너비, 엠투엠, 씨야, 블랙펄, 에프티아일랜드, 초신성, 다비치 등 가요계 톱스타들의 소속사임에도 불구하고 공개 오디션을 개최한 전례가 없었던 것.

이번 오디션은 ‘클럽데이 온라인’ 내 유저들 중 ‘끼 있는 얼짱 여성’들이 많다는 점에 착안해, 평소 게임 내 ‘친구 만들기’ 게시판을 유심히 지켜봐 온 엠넷미디어 PD, 매니저, 음반 기획자들의 요청에 의해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유저는 현재 준비 중인 5인조 신인 여성 그룹의 마지막멤버로 활동하게 된다. 9월 11일(목)부터 10월 10일(금)까지 진행되는 이번 오디션에는 1988년 이후 출생한 여성으로 외모와 끼, 노래와 댄스에 자신 있는 ‘클럽데이 온라인’ 유저라면 누구든 응모할 수 있다. 오디션 참가 신청은 ‘클럽데이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 내 커뮤니티 메뉴의 친구 만들기 게시판에 사진과 프로필을 등록해 접수하면 된다.

오디션 응모자를 대상으로 수시로 오프라인 오디션을 실시, 격주 월요일마다 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 합격한 유저는 엠넷미디어 소속의 5인조 신인 여성 그룹에 합류하게 되며, 엠넷미디어 측은 이 그룹의 음반 녹음 및 제작 등 데뷔를 준비하는 전 과정을 전폭 지원할 예정이다. 

‘클럽데이 온라인’의 서비스를 총괄하는 엠넷미디어 정해승 팀장은 “ ‘클럽데이 온라인’ 유저들이 보! 여줄 끼와 재능에 큰 기대를 갖고 엠넷미디어 최초의 공개 오디션을 ‘클럽데이 온라인’ 유저 대상으로 개최하게 되었다”라며, “ ‘클럽데이 온라인’이 10~20대 여성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어, 유능한 인재를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클럽데이 온라인 홈페이지: http://clubday.mn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