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7. 1. 19:05

엔씨소프트, 신작 '아이온' 3차 CBT 실시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www.ncsoft.com)는 새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이온(AION)'의 3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1~20일 3주간 자사의 게임포털 플레이엔씨(www.plaync.co.kr)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이온은 '리니지', '리니지2'에 이어 엔씨소프트가 4년여의 개발기간을 거쳐, 100여명 이상의 인력을 투입해 만든 대작게임으로 개발 단계부터 해외 서비스를 감안해 만든 글로벌 프로젝트이다.

이번 CBT는 평일에는 화~금요일 16시~23시, 주말에는 토요일 11시부터 일요일 23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아이온의 핵심 콘텐츠인 '어비스(abyss)'도 최초로 공개한다.

엄우승 아이온 사업팀장은 "이번 CBT를 통해 고객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완성도를 한 단계 높여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3차 CBT를 맞아 아이온을 소재로 한 일러스트, 스토리, 영상 등을 공모하는 '아이온 팬아트 공모전'을 28일까지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