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9. 26. 18:06

엔도어즈 '아틀란티카', 북미 공개테스트 시작



- 턴방식 전투에 익숙한 북미 유저들 공략할 터
- 3차에 걸친 비공개 테스트로 높은 게임성 인정 받아
- 철저하게 현지화된 운영서비스를 제공할 것

게임개발, 서비스 전문업체 ㈜엔도어즈(대표 조성원)는 자사의 미국 현지법인인 엔도어즈 인터렉티브(대표 Peter Kang)를 통해 25일부터 자사가 개발한 MMORPG ‘아틀란티카’의 공개테스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아틀란티카’는 개발 초기부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하여 전 세계 어떤 지역의 유저들도 쉽게 몰입 할 수 있도록 아시아, 유럽, 북미 등 ‘실제 세계’를 게임의 배경으로 설정하였고, PC패키지 및 콘솔 게임에서 주로 사용하는 ‘턴방식 전투’를 MMORPG에 도입하는 등 차별화된 게임성으로 북미 유저에게 어필 할 예정이다.

특히, 북미 유명 게임웹진인 MMOSITE(www.mmosite.com)에서 별 5개 만점의 리뷰점수를 받았으며, 각종 게임매체들에서 기대순위 1위에 오르는 등 공개테스트 이전부터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받아왔다. 그리고, 이번 공개테스트에서는 북미에서는 보기 힘든 대규모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어 현지에서의 기대감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엔도어즈의 조성원 대표는 “이번 ‘아틀란티카’ 북미 공개테스트를 위해 철저한 현지화 작업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아틀란티카가 글로벌 게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더 나아가 한국 온라인 게임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