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9. 18. 17:20

아틀란티카, 최고레벨 던전 ‘아스텍 고대 도시’ 업데이트



- 최고레벨 던전 ‘아스텍 고대 도시’ 업데이트
- 길드전용 던전 ‘파괴된 뱀의 사원’도 공개

게임개발, 서비스 전문업체 엔도어즈(대표 조성원)는 자사가 개발하고 NHN㈜(대표이사 사장 최휘영)의 게임 포털, 한게임에서 서비스하는 ‘아틀란티카’에 신규 던전 ‘아스텍 고대 도시’와 ‘파괴된 뱀의 사원’을 업데이트 했다고 16일 밝혔다.

금일 업데이트된 최고레벨 던전인 ‘아스텍 고대 도시’는 북아메리카 남쪽에 위치해 있으며, 아스텍 제국에 원한을 품은 슬픈 사연의 여인 ‘말리날리’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104레벨 이상부터 수행 가능한 메인 퀘스트가 준비되어 있고, 아스텍 고대 도시에서 만날 수 있는 NPC ‘말리날리’를 통해 퀘스트를 시작 할 수 있다.

특히, ‘아스텍 고대 도시’에는 ‘틀랄테쿠틀리의 광기’라는 강력한 저주가 걸려 있어 이를 풀고 원활한 플레이를 위해서는 메인 퀘스트상에서 소량 지급하거나, 약 제조 기술로 제조가 가능한 ‘온테오틀의 은총’이라는 비약을 사용해야만 클리어 할 수 있다. 

또한 엔도어즈는 금일 ‘막스부르크성’과 ‘진시황릉’에 이은 3번째 길드던전인 ‘파괴된 뱀의 사원’을 공개하였다. 이 던전은 50레벨 유저들이 플레이 하기에 적합한 길드던전으로 포인트리 NPC에게서 ‘뱀비늘의 열쇠’를 구입하여 앙코르와트 3층에서 입장할 수 있다.

‘파괴된 뱀의 사원’은 중간보스인 ‘심연의 군주’와 타락한 나가 일족을 대표하는 ‘낙인의 수호자’가 출몰하는데 이를 물리치고 최종보스인 나가여왕의 동생인 ‘낙인의여왕’을 클리어 하면 최종 완료된다. 완료한 길드에는 ‘길드포인트 400점’과 ‘주인공 전용 마법책’, ‘고급 경험의책’, ‘고급 장인의책’ 그리고 캐릭터의 공격력과 방어력을 증가시켜주는 ‘40레벨 제한의 반지’를 얻을 수 있는 ‘낙인이 찍힌 뱀단지 24개’를 지급한다.

아틀란티카 김태곤PD는 “최고레벨 던전의 업데이트로 고레벨 유저들이 즐길 수 있는 컨텐츠가 한층 다양해졌다”며 “이와 함께 상대적으로 낮은 레벨 길드 전용 던전의 추가로 레벨 제약 없이 길드원들간 화합하여 즐길 수 있는 재미요소가 더욱 풍성해졌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유저 요구에 부응하여 더욱 풍부한 컨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틀란티카 홈페이지: http://atlantica.hangam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