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0. 17. 14:44

아틀란티카, 신규 용병 ‘여해적’ 업데이트



- 위협적인 ‘맹독의 칼날’ 마법을 사용하는 ‘여해적’ 등장
- 신규 퀘스트 ‘프레이야의 목걸이’ 추가
- 특산품 매매 시스템 ‘교역소’ 공개

게임개발, 서비스 전문업체 엔도어즈(대표 조성원)는 자사가 개발하고 NHN㈜(대표이사 사장 최휘영)의 국내 최대 게임 포털, 한게임에서 서비스하는 인간과 세상을 닮은 게임 ‘아틀란티카’에 신규 용병 ‘여해적’ 및 신규 퀘스트 등 다양한 컨텐츠들을 업데이트 했다고 16일 밝혔다.

‘스파르탄’에 이어 등장한 신규 용병 ‘여해적’은 일반 검 계열 용병과 달리 양손에 각각 검을 장착할 수 있어 매우 위협적인 평타공격력을 발휘하며, 특히, 일반 공격 시 일정 확률로 적을 중독시켜서 지속적인 피해를 주는 독 속성 패시브 마법 ‘맹독의 칼날’ 마법을 사용하는게 특징이다.

위협적인 ‘맹독의 칼날’ 마법을 사용하는 ‘여해적’을 영입하기 위해서는 100레벨 이상부터 카리브의 유령선 부근에 있는 해적선장 NPC’메리 리드’의 퀘스트를 수행하면 된다.  

신규 용병과 함께 신규 퀘스트 ‘프레이야의 목걸이’가 공개되었다. 이그드라실성을 배경으로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프레이야의 목걸이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신규 퀘스트 ‘프레이야의 목걸이’는 NPC 헤임달에게서 95레벨 이상부터 시작 할 수 있고, 퀘스트를 완료하면 다섯번째 주인공 전용 무기인 ‘투창 궁니르’를 획득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교역소 시스템’이 추가 되었다. ‘교역소 시스템’은 각 마을의 교역소에서 특산품을 구입, 판매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시장에서 고정가격으로 구입 할 수 있는 ‘교역허가서’를 사용해 11~12종의 특산품을 매매 할 수 있다. 이 특산품은 현실 시간으로 매 2시간마다 생산되거나 소모되고, 교역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특산품의 수량에 따라 매매 가격이 달라진다.

아틀란티카 김태곤PD는 “새로운 스킬을 구사하는 신규 용병 ‘여해적’이 추가되어 기존의 전략에서 벗어나 더욱 다채로운 스타일의 전략전투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이 외에도 새로운 퀘스트와 교역소가 추가되어 더욱 즐길거리가 풍성해진 아틀란티카를 경험 할 수 있을 것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아틀란티카 홈페이지: http://atlantica.hangam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