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2. 5. 17:55

아틀란티카, 신규 용병 ‘기후사’ 업데이트



- ‘혹한의 대기’ 마법을 사용하는 ‘기후사’ 등장
- 신규 퀘스트 2종 추가
- 주인공 마법 ‘마력의 보호막’ 추가

게임개발, 서비스 전문업체 엔도어즈(대표 조성원)는 자사가 개발하고 NHN㈜(대표이사 사장 최휘영)의게임 포털, 한게임에서 서비스하는 ‘아틀란티카’에 신규 용병 ‘기후사’를 업데이트 했다고 5일 밝혔다.

‘여해적’에 이어 등장한 신규 용병 ‘기후사’는 적의 근거리 계열 용병들을 약화시키고, 마법을 봉인하는 마법 ‘혹한의 대기’를 사용하는 마법 계열의 용병으로 눈이나 비바람과 같은 강력한 대자연의 힘을 이용하여 적을 위협하고, 주위 대기를 뼛속까지 꽁꽁 얼 정도로 차갑게 얼려서 상대의 전략을 약화시키거나 거센 폭풍우를 몰아치게하여 적의 진영을 혼란에 빠뜨리게 한다.

특히, 겨울시즌 맞이 기후사 탄생기념 이벤트가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되는데, 이벤트 기간 동안에는 매일 2시간 접속만 하면 지급되는 약속의깃털 5개를 모아 로마 입구나 뭄바이 및 베이징 주변에 위치한 NPC ‘약속의 기후사’에게 가면 바로 영입할 수 있다.

또한, 콘스탄티노플을 배경으로 하는 서브퀘스트 ‘전장의 배신자’와 ‘파우스타의 탈출’ 2종이 함께 추가 되었다. ‘전장의 배신자’는 96레벨 이상부터 콘스탄티노플 성곽 내부에 위치한 NPC 가이우스를 통해 퀘스트를 시작할 수 있으며, 단계별로 퀘스트를 클리어시 ‘정복자의 장비상자’를 지급하고, 최종 클리어시에는 ‘가이우스의 보물함’을 지급한다.

‘파우스타의 탈출’은 96레벨 이상부터 콘스탄티노플 성곽 내부에 위치한 NPC ‘파우스타’를 통해 퀘스트를 시작할 수 있으며, 퀘스트를 모두 클리어하면 ‘타이틀 획득 퀘스트 아이템’과 ‘정복자의 장비상자’를 선택하여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주인공 마법’인 ‘마력의 보호막’이 업데이트 되었다. 지팡이 주인공의 신규 마법 ‘마력의 보호막’은 타격시 마력을 소모하여 체력을 회복하시키는데, ‘마법책 마력의 보호막’은 시장에서 고정가격으로 구할 수 있다.

아틀란티카 김태곤PD는 “더욱 다채로운 전략을 구사 할 수 있도록 새로운 스타일의 마법을 사용하는 신규 용병 ‘기후사’를 추가했다”며 “곧 주인공 신규 직업 2종과 신규마법, 통합 무한리그전, 신규 던전, 신규 장비 등 대형 업데이트가 실시될 예정이니 아틀란티카와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틀란티카 홈페이지: http://atlantica.hangam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