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1. 17. 17:45

아틀란티카, ‘GNGWC2008 최종 결승전’ 성황리 종료



- 4개월여 간의 대장정 ‘GNGWC 2008’ 성황리 종료
- 아틀란티카를 대표하는 세계 최강 유저 선발

㈜엔도어즈(대표 조성원)는 자사가 개발하고 NHN㈜(대표이사 사장 최휘영)의 한게임에서 서비스하는 ‘아틀란티카’의 ‘GNGWC 2008 최종 결승전’을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일산 킨텍스, ‘지스타’ 마지막 날 진행된 전세계 게임인들의 축제 ‘GNGWC 2008 아틀란티카 최종 결승전’은 세계 각 국에서 치러진 온라인 예선과 오프라인 본선을 뚫고 올라온 12명의 무술대회 최고수들이 모여 아틀란티카 최강자를 가리는 자리로 뜨거운 열기 속에 치러졌다.

한국, 유럽, 북미, 동남아, 남미, 일본 지역의 각 지역별 대표선수 2명씩 참가하였으며, 이들을 2개조로 나눠 풀리그전을 진행하여 준결승에 진출할 각조 1,2위선수를 선발하였다. 준결승은 한국의 바람의키루 선수, PK선수, 싱가폴의 Xalor 선수, 일본의 102선수가 진출했으며 이들 중 높은 수준의 경기를 펼친 한국의 바람의키루 선수, PK 선수가 싱가폴과 일본 선수를 각각 꺾고 나란히 최종결승전에 올랐다.

최종 결승에 오른 2명의 한국 선수는 지난 10월 용인에서 열린 한국 대표 선발전의 결승전 진출자들로, 당시 PK 선수가 바람의키루 선수를 3:0으로 가볍게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한바 있었는데, 이번 GNGWC 2008 최종 결승전에서는 그 때의 패배를 설욕하듯 바람의키루 선수가 시종일관 전략적으로 우세한 경기를 펼치며 PK선수를 3:1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해 큰 호응을 받았다.

엔도어즈 조성원 대표는 “아틀란티카를 사랑하는 전세계 모든 유저들이 하나가 되었던 ‘GNGWC 2008’이 4개월여 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종료되었다”며 “승패를 떠나 전세계 유저들이 아틀란티카로 하나가 되었던 이 시간들이 너무 소중하고, 앞으로도 이런 자리들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엔도어즈는 4박 5일 일정으로 ‘GNGWC 2008’ 출전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아틀란티카 해외 유저들을 위해 뜻 깊은 시간을 마련하였는데, 엔도어즈로 초대하여 아틀란티카의 개발현장을 공개하고, 개발자들과 함께하는 오프라인 유저간담회를 진행했으며, 한국을 알리고 좋은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서울 시티 투어 및 테마 파크 방문 등의 행사를 마련하여 잊지 못할 즐거움을 제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