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9. 29. 19:26

아틀란티카, ‘GNGWC 2008 한국 본선’ 대접전 속에 종료



- 최고 고수들이 펼치는 불꽃 튀는 본선전 치뤄
- 한국을 대표하는 무술대회 최강자 2인 확정

㈜엔도어즈(대표 조성원)는 자사가 개발하고 NHN㈜(대표이사 사장 최휘영)의 한게임에서 서비스하는 ‘아틀란티카’의 ‘GNGWC 2008 한국 본선’을 뜨거운 열기 속에 종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주말 용인에서 열린 ‘GNGWC 2008 한국 본선대회’는 오는 11월 한국에서 열리는 ‘아틀란티카 최종 결승전’에 참가할 한국 대표 선수 2명을 선발하기 위해 펼쳐졌으며, 이를 위해 각 서버별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21명의 아틀란티카 무술대회 최고수들이 모여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번 경기는 아틀란티카 무한리그 최고의 고수들이 참가하여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는 ‘주간 최강자전’에서 각 서버의 결승, 준결승에 오른 진출자들이 출전한 만큼 박빙의 대전이 펼쳐졌으며, 그에 걸맞는 다양하고 극대화된 전략전투의 짜릿함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아틀란티카 GNGWC 대회 최초로 여성 유저가 출전하여 눈길을 끌었는데, ‘라딧슈’라는 여성 유저는 두바이 서버 랭킹 1위의 실력자로서, 남성 유저들 못지 않은 실력으로 대담한 경기를 펼쳐 모두를 놀라게 했고, 다크호스로 등장해 우승 후보들을 차례로 격파하고 결국 우승을 차지한 오사카 서버 ‘PK’는 보기 드믄 자신만의 특별한 조합과 전략으로 과감한 전투를 펼쳐 관람객들의 큰 호응를 받았다.

유럽, 북미, 동남아에 이어 한국에서 최종 선발 된 우승자 ‘PK’와 준우승자 ‘바람의키루’는 남미, 일본 지역 본선에서 올라온 각 대륙 대표 선수들과 함께 11월 지스타에서 열리는 최종 결승전에 참가하여 ‘아틀란티카 세계 최강자’에 도전 할 예정이다.

엔도어즈 조성원 대표는 “주간최강자전을 통해 선발된 무술대회 최고수들이 본선전을 펼친 만큼 그 어느 때 보다도 치열하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펼쳐졌다”며 “한국을 대표하는 전략전투의 최강자들이 세계 각 대륙의 대표선수들과 함께 뜨거운 대접전을 펼칠 11월 최종 결승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