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0. 23. 17:58

아이온, 공개시범서비스 11월 11일 시작



- ‘게임 완성도 높다’, 북미/유럽 미디어들로부터도 호평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자사의 게임포털 플레이엔씨를 통해 서비스하는 대작 ‘아이온’이 오는 11월 11일(화) 공개시범서비스(이하 OBT, Open Beta Test)를 시작한다.

아이온은 스토리 기획 부문에만 10여명 등 총 130여명이 개발에 참여하고 있고 동서양 신화 및 설화를 비롯 총 500여권의 문헌을 참고하는 등 게임 속 이야기를 체험할 수 있는 1,500 여개 이상의 각종 퀘스트(임무수행)를 선보인다. 또한, 디테일한 묘사를 위해 5,000 장 이상의 밑그림(원화) 작업과 5,500여 개에 이르는 효과음이 사용되었다.

아이온은 국내에서 세 차례의 비공개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북미유럽의 주요 게임전문매체로부터 ‘서양의 MMORPG에서나 기대할 수 있는 방대한 스토리와 퀘스트를 갖추고 있다’(MMORPG.COM), ‘MMORPG장르 내에서는 아트 스타일에 있어 경쟁작이 없을 것이다’(STRATICS) 등 완성도가 높다는 평을 듣고 있다.

한편, 기획 단계부터 글로벌 론칭을 염두에 두고 제작된 아이온의 해외서비스는 중국을 시작으로 미국, 유럽, 일본, 러시아, 대만 등 전 세계로 확대될 예정이다.



아이온 홈페이지: aion.playn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