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2. 6. 08:20

아바(A.V.A), 신규 맵 ‘런어웨이’ 공개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최관호)는 25일, 자사 게임포털 피망에서 서비스 하고, 레드덕(대표 오승택)이 개발한 밀리터리 FPS ‘아바(A.V.A)’에서 신규 수송미션 맵과 총기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되는 신규 수송미션 맵 ‘Runaway(런어웨이)’는 독일 루르지역의 소도시 바트빌둔젠(Bad Wildungen)에 위치한 수력발전소를 배경으로 한다. 이 맵은 기존 수송미션 맵과는 달리 탈출 지점이 두 개로 구성된 것이 특징.

따라서 두 개의 탈출 지점을 갖춘 이 맵은 기존 맵 보다 전략적 팀 플레이가 중요해졌고, 공격과 방어 측 모두 두뇌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여기에 기존 맵의 공격·수비 간 경기 균형 문제도 해결돼 게임 완성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신규 총기도 업데이트 된다. 새롭게 선보이는 총기 ‘Sako RK.95’는 핀란드에서 제작한 ‘AK 소총’의 개량모델로 기존보다 안정적이고 우수한 성능을 발휘한다. 강한 데미지와 높은 정확도를 자랑하는 라이플 총기 이용자들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네오위즈게임즈 임우열 사업팀장은 “이번에 선보인 ‘Runaway(런어웨이)’는 기존 맵의 단점을 보완하고 팀 플레이를 강화한 수송미션의 최적화 맵”이라며 “겨울 동안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FPS게임만의 재미를 한층 강화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