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이지천2, OBT 첫날 동시 접속자 4만명 돌파

[정책/자료] KTH(대표 노태석)의 게임포털 올스타(www.allstar.co.kr)는 기가스소프트(대표 홍창우)가 개발한 '십이지천2'의 공개시범테스트(이하 OBT: Open Beta Test) 첫날(2일) 동시접속자수 4만명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극한 전쟁의 쾌감'을 앞세우며 2008년 기대작으로 주목 받아온 '십이지천2'는 OBT 시작과 함께 많은 유저가 몰려, 오픈 한 시간 만에 10개 서버의 트래픽이 접속제한선까지 수직 상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오후 7시에는 신규서버 '무풍천경'과 '선문도경'을 추가 오픈했으나 자정을 넘긴 시간까지 최고 동시접속자수를 그대로 유지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두 차례의 비공개테스트와 한 차례의 사전공개테스트를 진행하며 게임성 강화는 물론 서버의 안정성에 대한 검증을 거친 '십이지천2'는, 유저와 약속한 2일 오후 2시 오픈 이후 단 한번의 장애나 서버다운 없이 안정적인 서비스를 지속하고 있으며, 서버점검시간인 오전6시까지 동시접속자를 유지한 채 유저들의 게임플레이가 이어지는 기이한 현상이 발생했다.


기가스소프트 이구은 팀장은 "'십이지천2' OBT 첫날부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많은 유저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현재와 같이 동접자가 증가하는 추세면 주말에는 동접 7만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보여진다. 쾌적한 환경에서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도록 신규서버를 꾸준히 오픈하고 지금의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