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8. 14. 18:29

블랙샷, 유저 간담회 열고 다양한 의견 나눠



- 엔트리브 소프트, 8월 9일 서울 소재 PC방에서 블랙샷 유저 간담회 개최
- 열혈 유저들과 함께 Q&A 시간 및 향후 업데이트 내용 공개  
- 간담회 종료 후 유저들과 신규맵에서 블랙샷 미니 대회 진행      


㈜SK텔레콤(대표 김신배)과 자회사인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버티고우 게임즈(대표 김정환)가 개발한 FPS게임 ‘블랙샷’이 지난 8월 9일 유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블랙샷’은 지난 9일 서울 소재의 한 PC방에서 30 여명의 열혈 유저들을 초청하여 ‘함께 만드는 FPS! 블랙샷 유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평소 유저들이 ‘블랙샷’에 대해 궁금했던 점에 대해 개발자로부터 직접 답변을 들을 수 있는 Q&A 시간과 신규 맵 (가제:시탕 블루스)에서 유저들의 평소 실력을 마음껏 펼치는 블랙샷 미니대회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시종일관 밝은 분위기 속에 진행된 Q&A 시간에는 게임 밸런스, 경험치를 주는 방식, 게임 캐릭터에 관한 부분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해 자유로운 토론이 진행되었다. 이 밖에도 “함께 만드는 FPS”라는 이번 간담회의 슬로건에 걸맞게 더욱 재미있는 ‘블랙샷’이 될 수 있는 유저들의 참신하고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이어서 향후 업데이트 내용과 게임 발전 방향에 대한 발표 시간에는 유저와 함께 진화화는 ‘블랙샷’을 꿈꾸는 열혈 유저들의 진지한 모습을 엿 볼 수 있었다.

간담회 행사 종료 후 열린 미니 대회에서는 치열한 경쟁 끝에 총 6명의 유저가 우승을 차지, ‘블랙샷’이 준비한 소정의 상품이 증정되었다.

‘블랙샷’ 개발사인 버티고우게임즈 조규하 PD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유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업데이트나 게임 발전 방향에 적극 반영하고, 소규모 간담회를 자주 열어 유저와 함께 호흡하는 ‘블랙샷’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블랙샷 홈페이지: http://www.blacksho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