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7. 22. 18:05

반지의 제왕 온라인, ‘북 14’ 업데이트

- 이 달 22일 북미에서 선보인‘북14: 에레기온의 반지 대장간’ 업데이트
- 인스턴스 던전, 전설의 아이템, 게임 내 이벤트 등 신규 콘텐츠 풍성
- 레벨 제한 없이 즐길 수 있는 ‘몬스터 플레이’ 오픈


NHN㈜(대표이사 사장 최휘영)의 게임 포털, 한게임은 MMORPG ‘반지의 제왕 온라인: 어둠의 제국, 앙그마르TM’(이하 ‘반지의 제왕 온라인’)가 오는 31일 ‘북(Book)14: 에레기온의 반지 대장간’과 ‘몬스터 플레이’를 추가하는 등 오픈 이후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북14: 에레기온의 반지 대장간(The Ring-forges of Eregion)’은 이 달 22일 북미에서 업데이트 되는 최신 버전을 한국 유저들을 위해 신속한 현지화 작업을 통해 선보이는 것으로, 새롭게 재창조된 인스턴스 던전과 최고 레벨 유저들을 위한 ‘전설의 아이템’, 낚시, 가면 축제 등 계절 이벤트 및 ‘북 14’의 스토리 전ㆍ후반부에 진행되는 풍성한 이벤트를 포함하고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북14: 에레기온의 반지 대장간’에서는 반지 원정대가 절대반지를 파괴하기 위한 원정길에 오르려는 순간, 고대 ‘에레기온의 반지 대장간’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진 또 하나의 강력한 반지가 등장해 중간계가 다시금 혼란에 빠지고 이를 구하기 위한 반지 원정대의 여러 가지 새로운 모험들을 담고 있다.

이와 함께 공개하는 최고 레벨 게이머들을 위한 ‘전설의 아이템’은 일반 아이템과 달리 추후 업데이트 되는 ‘성장 시스템’을 통해 아이템을 분리 및 조합할 수 있어 본인만의 특별한 능력을 가진 희귀한 아이템을 만들어 낼 수 있다.

또한 여름에 즐길 수 있는 ‘낚시 축제’, ‘댄스 퀘스트’와 가을을 위한 ‘가면 축제’ 등 게임 내 계절에 따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콘텐츠도 오는 31일 대거 공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반지의 제왕 온라인’의 가장 특징적인 전투 시스템인 ‘몬스터 플레이’에 레벨 제한을 없앰으로써, 레벨과 관계없이 누구나 ‘몬스터 플레이’를 통한 전투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몬스터 진영 캐릭터의 질병과 맹독을 치유함으로써 자유민 진영과 보다 치열하고 전략적인 전투를 벌일 수 있도록, 몬스터 진영의 힐러 역할을 담당하는 ‘오크 역병술사’도 추가할 예정이다. 몬스터 플레이는 게이머가 직접 악의 속성을 지닌 몬스터로 변신해 전투를 벌이는 ‘PvMP’ (Player vs Monster Player) 방식으로, 지난 클로즈 베타테스트를 통해 게이머들로부터 자유롭고, 신선한 게임 방식으로 검증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