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4. 29. 20:14

반지원정대, 모집 5일만에 11만명 ‘대성황’

- 테스터 모집 당일 3만명 상회, 5일만에 11만명 웃돌며 호황
- 반지의 제왕 온라인, 오는 5월 8일부터 기대 속 1차 테스트
- 총 20만명 테스터 지원 예상, 국내 온라인게임 시장 활력 불어 넣을 것


NHN㈜(대표이사 사장 최휘영)의 게임 포털, 한게임은 MMORPG ‘반지의 제왕 온라인: 어둠의 제국, 앙그마르’(이하 반지의 제왕 온라인)(http://lotro.hangame.com)의 제 1차 테스트에 참여할 ‘반지원정대’를 지난 24일부터 모집한 결과, 모집 5일만에 11만 명의 테스터가 지원하며 대성황을 이루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반지의 제왕 온라인’의 테스터 신청은 모집이 시작된 24일에 이미 테스터 모집 총인원인 3만명을 넘어섰으며, 28일 저녁 자정을 기준으로 11만명을 상회하며 테스터 당첨에 4대 1에 가까운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또한 테스터 모집이 시작된 24일에는 검색 포털, ‘네이버’에서도 게임명 검색이 급증하면서 저녁 7시경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2위로 떠오르며 온라인 상에서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NHN 신재명 코어게임 사업부장은 “테스터 모집 기간이 일주일 가량 남은 현 상황에서 오는 5월 5일까지 총 테스트 지원자는 총 20만명으로 예상된다”며 “‘반지의 제왕 온라인’은 국내 온라인게임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또 게이머들에게는 소설과 영화에서 만난 신비한 판타지 세계를 게임으로 체험할 수 있는 신선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반지의 제왕 온라인’의 제 1차 클로즈 베타테스트는 총 3만 명의 테스터와 함께 오는 5월 8일부터 20일까지 한게임을 통해 실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