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1. 18. 17:27

미르의 전설2, 대여 시스템 오픈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각자대표 서수길, 박관호/ 이하 위메이드)가 개발, 서비스하고 있는 1세대 무협 MMORPG ‘미르의 전설2’가 오는 19일부터 ‘대여 시스템’을 실시한다.

대여 시스템은 캐릭터가 소유한 무기, 갑옷, 장신구 등 장비 아이템을 일정기간 동안 밀전을 받고 빌려주는 것으로, 대여기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소유자에게 회수가 된다.

이는 ‘미르의 전설’ 이용자들이 기존 거래창을 통해 아이템을 개인적으로 빌려주고 받다가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고안한 시스템으로, 안전하게 아이템을 대여하고 반환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위메이드 사업개발본부 노철 이사는 “커뮤니티로 신뢰가 쌓인 이용자들이 더욱 서로를 믿고 재미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생각 하다가 ‘대여 시스템’이 개발하게 됐다”며 “고객이 더 쾌적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보안 관련 프로세스를 단계별로 발전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