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1. 8. 08:08

마비노기 영웅전, 지스타 2008 버전 영상 공개



- 영웅전에서만 경험 가능한 독특한 게임 플레이 장면 선보여
- 지스타 넥슨 부스에서 ‘프롤로그’ 및 ‘퀘스트 체험’ 직접 플레이 가능

넥슨은 오늘, 자사의 데브캣 스튜디오가 개발중인 신규 액션 롤플레잉 게임(Action Role Playing Game) ‘마비노기 영웅전’의 신규 영상과 스크린샷을 공개하며, 오는 13일 지스타 2008에서 체험할 수 있는 마비노기 영웅전의 모습을 미리 예고했다.

이번 영상은 마비노기 영웅전이 이번 지스타 2008에서 공개할 예정인 ‘프롤로그 모드’와, 신규 플레이 화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이엔드(high-end)급 그래픽과, 새로운 차원의 물리 액션 등 마비노기 영웅전만의 특징들을 잘 드러내고 있다.

특히, 게임의 도입부 격인 프롤로그 모드에서 거대 몬스터가 탑을 기어 오르고, 커다란 종루가 무너지는 장면은 한층 더 역동적으로 업그레이드된 물리액션을 강조한다. 또한, 위력적인 공성병기로 거대 몬스터의 신체를 꿰뚫어 고정시키는 모습이나, 다른 캐릭터를 안고 걷는 장면 등은 마비노기 영웅전에서만 경험 가능한 독특한 게임 플레이들이 더욱 다양해졌음을 보여준다.

이 밖에도, 처음 선보이는 해머, 활 등을 든 캐릭터의 모습이나 몬스터 ‘뱀파이어’와 ‘언데드 고블린’ 등이 등장하는 장면은 한층 수준 높아진 비주얼을 엿보게 해준다.

이번 지스타 2008 넥슨 부스에서는 ‘프롤로그 모드’와 ‘퀘스트 체험’이 가능하다. ‘퀘스트 체험’에서는 넥슨 사내에서 진행된 내부 테스트에서 가장 좋은 반응을 얻었던 ‘결전’ 퀘스트를 협동 플레이로 진행하게 된다.

마비노기 영웅전의 디렉터인 데브캣 스튜디오의 이은석 실장은 “마비노기 영웅전에 대한 높은 기대와 관심에 걸맞은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며, “이번 지스타 넥슨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은 정말 강렬하고 독특한 액션 게임을 체험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액션 프라이드”를 표방하는 ‘마비노기 영웅전’은 ‘마비노기’의 세계관을 공유하지만 스타일과 게임성은 전혀 다른 신작 액션 RPG로, 지난 해 지스타에서 최초로 공개된 이후 게임 애호가들의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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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 영웅전 티저 홈페이지: http://heroes.nex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