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9. 6. 09:27

마고엔터테인먼트, 신작 FPS `W Project` 공개

 온라인 게임 개발사 마고엔터테인먼트(대표 김덕우)는 신작 FPS 게임 'W Project'(가칭)를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마고엔터테인먼트(이하 마고)는 지난해 3월 설립된 신생 온라인 게임 개발사로 다년간 자체 3D 게임엔진 연구/개발을 통해 차세대 3D 게임엔진인 파이(∏) 엔진을 완성했다.

파이 엔진을 기반으로 만들어지는 'W Project'는 외계 생명체의 침공에 대항하여 벌어지는 지구인들간의 음모와 항전을 주 내용으로 담고 있으며 온라인으로 개발되는 야심작으로 자체 엔진을 통해 선보이는 정통 FPS게임이다.

파이 엔진은 다양한 광원효과를 이용해 고화질 비쥬얼을 선보이고 HDR 및 물리엔진 적용을 통해 현실감 넘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저사양의 PC에서도 원활하고 화려한 그래픽을 제공할 수 있는 자체 HDR 처리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W Project'는 기존 FPS 게임을 능가하는 하이 퀄리티 텍스쳐 및 성능을 구현했으며, 국내 및 해외 유저들의 접근성을 최대한 높이고자 다양한 환경의 네트워크 및 PC 환경에서 실행될 수 있도록 다년간의 연구/개발의 노력을 통해 구현되고 있다.

특히 'W Project'는 기존에 1인칭 시점에 국한되었던 플레이 방식에서 벗어나 1인칭/3인칭 모드를 동시에 제공함은 물론, 엄폐물을 이용한 전략적 플레이와 슬라이딩 샷을 활용한 독특한 플레이, 그리고 적군와 아군이 아닌 제3의 캐릭터인 NPC를 게임내에 등장시킴으로써 단순한 대결 구도가 아닌 전략적인 구도를 통해 보다 새로운 재미를 제공하게 된다.

'W Project'는 오는 12월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으로 겨울방학 시즌에 맞춰 베타 클로즈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