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4. 9. 12:12

러스티하츠 - 3D던파..(?)


- 콘솔게임의 액션성과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독특한 그래픽이 특징
- 올해 하반기 내 클로즈 베타 테스트 진행 예정


윈디소프트는 스테어웨이 게임즈가 개발중인 스타일리쉬 액션 MORPG '러스티하츠'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러스티하츠'는 유럽의 고성을 배경으로 스토리를 따라 퀘스트를 수행하며 성장과 전직을 경험할 수 있는 횡스크롤 방식의MORPG게임이다.

콘솔게임에서 맛보던 긴박감 넘치는 액션성과 타격감을 간단하고 손쉬운 조작만으로 맛볼 수 있으며, 애니메이션 느낌의 '셀세이딩 기법'을 사용해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과 같은 독특한 느낌의 비주얼을 선사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윈디소프트의 백칠현 대표는 "'러스티하츠'는 새로운 액션RPG에 목마른 게이머는 물론 애니메이션에 익숙한 10~20대 게이머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윈디소프트가 그 동안 축적해온 게임 서비스 운용 노하우에 스테어웨이 게임즈의 게임 개발력을 더해 완성도 높인 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테어웨이 게임즈의 이상운, 서화성 공동대표는 "윈디소프트를 통해 첫 개발작인 '러스티하츠'를 서비스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윈디소프트와의 적극적 상호협력하에 지금까지의 온라인 액션 RPG와는 차별화된 게임의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윈디소프트는 올해 하반기 중 '러스티하츠'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해 국내 게이머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