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9. 2. 18:26

넥슨, 업계 최대규모로 ‘2008 넥슨 채용 설명회’ 개최



- 9월 3일부터 24일까지 전국 19개 대학서 채용설명회 진행
- 지난해보다 대상 학교 확대, 1:1 상담회 강화
- 모집부문은 게임 프로그래밍, 게임 그래픽, 해외사업 등 7개 부문으로 총 70명 채용 계획
- 연령, 성별, 학력에 제한을 두지 않는 ‘열린 채용’ 진행


(주)넥슨(대표 권준모, 강신철)은 미래 게임 업계를 이끌 우수 인재를 찾아 대학 채용 설명회를 실시한다.

넥슨은 오는 9월 3일부터 24일까지 2주에 걸쳐 업계 최대 규모로 전국 19개 대학에서 ‘2008 넥슨 채용 설명회’를 개최하고, 게임 프로그래밍, 게임 그래픽, 게임 기획, 기술지원, 해외사업, 게임사업, 경영지원 등 7개 분야에 걸쳐 70여 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채용 설명회는 3일 이화여자대학교와 성균관대, 서울대를 시작으로 연세대, 고려대, 한양대, 한국외대, 아주대, 서강대, 홍익대, 계원예대뿐만 아니라 부산대, 충남대, 경북대, 충북대, 전남대, 전북대, 포항공대, 카이스트 등 지난해보다 확대된 규모로 전국 19개 대학에서 열릴 예정이다. 설명회를 통해 넥슨은 게임 명가로서의 넥슨의 세계적 위상과 뛰어난 개발력, 개방적이고 자유로운 사내 문화, 근무환경 및 조건, 직군별 업무 특성에 대해 상세하게 소개한다.

이번 설명회는 ‘채용 상담회’를 강화하여, 설명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해당 학교를 졸업하고 넥슨에 재직중인 선배와의 일대일 취업상담을 통해 취업 노하우를 듣게 된다. 또한 참가 학생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함께 온라인 입사지원서 작성시 우선 검토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개인별 코드가 지급된다.

입사지원자들은 오는 9월 30일(화) 오후 5시까지 넥슨의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nexon.com)를 통해 지원분야를 선택한 후 입사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모든 전형 과정은 연령, 성별, 학력에 제한이 없는 ‘열린 채용’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서류심사 후 직군별 전형을 도입하여 직군별 필요 역량에 대한 검증을 강화할 예정이며, 면접은 총 2차례에 걸쳐 이루어진다. 서류 전형결과는 10월 9일까지 자사 채용 홈페이지 및 이메일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넥슨의 한경택 경영지원 본부장은 “게임은 고성장고부가가치 산업으로서뿐만 아니라 주류 문화로서 매우 각광받고 있는 분야다”며 “글로벌 기업으로서 세계 온라인 게임 시장을 선도하는 넥슨에서 세계적인 게임 전문가로 함께 커나갈 창의적이고 열정 있는 인재들의 많은 도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