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6. 9. 14:42

넥슨, 고려대와 우수 게임인력 양성 및 유치 위한 MOU 체결



- 고려대 정보통신대학 내 ‘넥슨 게임 트랙’ 개설

넥슨(http://www.nexon.com)이 고려대와 손잡고, 게임업계 우수 인력 양성 및 유치에 나선다.

㈜넥슨(대표 권준모, 강신철)은 금일 고려대(총장 이기수) 정보통신대학 내 ‘넥슨 게임 트랙[1]’ 개설을 위한 MOU체결 조인식을 가진다. 이번 제휴를 통해 고려대는 게임 업계 취업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실무와 연계된 교육기회를 제공하게 됐으며, 넥슨은 학부 출신의 우수 인력 양성을 지원하고, 이로써 전문화 고급화된 인? 쩜? 안정적으로 공급받게 됐다.

넥슨 게임 트랙은 총 8학기에 걸쳐 진행되며, 이에 참여하는 고려대 정보통신 대학 학부생들은 7학기 동안 게임 관련 전공 과목을 수강하고, 4학년 마지막 한 학기에 넥슨에서 인턴십을 수행하는 것으로 과정을 마칠 수 있다. 넥슨은 인턴십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사내 프로그래머 양성교육과 멘토링을 시행할 계획이며, 넥슨 게임 트랙 이수자에게 입사 가산점도 부여할 예정이다.

넥슨의 권준모 대표이사는 이번 제휴의 취지에 대해 “이 같은 산학협력을 통해 학계에 게임산업의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게임산업에 우수인력 수혈로 업계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