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8. 7. 19:25

네오위즈, 청소년 직업체험 캠프 '커리어 위크' 진행

네오위즈(대표 나성균)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마법나무'와 서울시립 청소년직업체험센터(이하 '하자센터')와 함께 청소년을 위한 직업체험 캠프 '커리어 위크'를 진행하고 있다고 7일 발표했다.

게임산업의 현장을 생생히 경험하여 직업에 대한 상상과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이번 캠프에서 참가 청소년들은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직접 네오위즈게임즈에 출근하며 '직장 체험'을 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사내 분위기와 일하는 모습에서 생생한 현장감을 느꼈으며, 머리 속에만 떠올리던 모습이 현실로 찾아오니 정말 굉장했다"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6일에는 미래 게임인재양성 교육기관 네오위즈 게임아카데미(www.neowizacademy.com)를 방문해 게임기획과 개발에 대한 강의를 직접 청강하며 집중적인 게임인 양성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는 다른 예비 게임인들도 만났다.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한 네오위즈 인사전략팀 김영종 팀장은 "직업에 대한 상상과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하자센터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청소년들이 게임직업에 대한 이해와 체험을 통해 미래 게임인의 모습을 그려나갈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네오위즈와 하자센터가 함께 진행하는 < 커리어 위크 > 는 오는 9일까지 진행되며, 캠프 참가자들의 생생한 캠프 일지는 커리어하자 홈페이지(career.haja.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