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5. 6. 18:29

네오위즈게임즈, TG삼보컴퓨터-인텔 코리아와 전략적 제휴 체결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최관호)는 TG삼보컴퓨터(대표 김영민), 인텔 코리아(대표 이희성)와 전략적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금일(6일) 밝혔다.

3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게임과 컴퓨터 하드웨어를 연계한 공동마케팅으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합의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레드덕(대표 오승택)이 개발하고 자사의 게임포털 피망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아바 관련 프로모션에도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네오위즈게임즈 조계현 부사장은 "이번 제휴로 각 분야의 뛰어난 역량을 가진 세 업체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게임 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온라인게임 산업에 있어서 새로운 가능성을 개척할 것"이라고 밝혔다.

TG 삼보컴퓨터 정인철 상무는 "게임은 컴퓨터의 성능을 한눈에 보여줄 수 있는 지표"라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문화 콘텐츠 사업으로 위상을 새롭게 하고 있는 게임 산업 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텔 코리아 홍동희 이사는 "인텔은 앞으로도 국내 게임 산업에 마케팅 및 기술 등의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로 인해 국내 게이머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