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2. 8. 02:28

무림영웅 CBT 리뷰 - 6장 개선 및 건의사항




1.  캐릭터 다양성 부재

- 최초 캐릭터 생성시 선택할 수 있는 캐릭터 이미지 수의 다양화 , 처음 생성 시  1남 1녀는 심하게 적은것 같다.

-  최소 남여 / 직업 특징별로 12가지의 이미지는 있어야되지 않을까?


▲ 최초 캐릭터 선택창 현재는 남 1명, 여 1명



2. 전투 시스템 개선


-전투 진행 시 초식명칭을 클릭하면, 공격 부위 및 해당 초식의 효과를 팝업창을 통해 안내하면 좀더 게임에 몰입이 가능할 것이다.

 ▲ 전투창 - 빨간박스는 초식명칭

※ 리뷰어는 많이 해당 초식의 느낌, 효과, 공격방식이 궁금하다



3. 던전 시스템 진입 횟수 증가


- 던전시스템은 게임특징으로 소개되는 중요한 요소, 최초 하루 1회 무료입장, 2회 입장 시 피로도 10 + 황금 10 개가 필요 .

   던전 시스템이 프리미엄 사냥터이며, 던전에서만 습득할 수 있는 아이템 이기에 필수적으로 플레이해야되는 곳.


   다만 하루 1회만 무료이며, 2회 입장 시 캐시사용을 유도하므로 반발감을 야기할 수있어, 무료 던전 입장 횟수를 증가시키면


   좋은 반응을 받을 수 있을 것같다.



                                                                                                                                                                                                    ▲ 2회 입장 시 요구하는 피로도 및 황금



4. 직업계열 추가


- 직업이 늘어날수록 밸런스 디자인이 어렵겠지만, 무협의 세계는 정말 다양한 무기가 등장하며, 18반무예가 있기에 개인적으로 좀더 다양한 무기 및 직업이 나왔으면 한다.


▲ 계열선택 화면.




5. 무공 체인지 및 무공 선택


- 무협에서 무공은 적재적소에 맞는 무공을 쓰는게 중요하다. 전투중에 무공을 바꾸거나 일회성무공이 나오면 정말 전투다운 전투를  할 수 있지 않을까?

   특히 투기장 및 PK 시스템에서 긴장감은 극대화될것으로 생각된다 ( 웹게임의 특성상 불가능해 보이긴 하다 )


▲ 투기장에서 PvP 화면



6. 낭인은 없는것인가?


- 래벨8 에는 거의 반강제적으로 국가를 선택해야한다.

- 무협에서, 어느한곳에 속하지 않은 낭인은 로망이다!!!!

- 국가랑 문파는 다르다는 태클이 들어온다면 할말은 없다. 그냥 국가, 문파에 아무것도 속하지 않는 부류는 없나?


▲국가 선택화면



7. 무분별한 황금사용


- 1차 CBT 때는 황금 대신 쿠폰을 지급했으며, 쿠폰은 황금으로 구매할 수 있는 것을 대신 쿠폰으로 지불하여 구매할 수 있었다.

- 황금을 통해 [수련 시 획득 경험치 2배], [자동수련 즉시완료], [퀘스트 목록 즉시갱신], [퀘스트 즉시완료], [각종 재료아이템 구매], [고급계정 등록]을 할 수 있다.

- 만약 황금이 캐시라면? 생각도하기 싫은 무림영웅이 될 수 밖에 없다.




8.  로딩의 압박


- 무림영웅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게임 진행 모든 부분에 로딩이 발생한다.( 이는 웹게임이라는 시스템의 한계로 생각된다. )

- 다만 CBT 진행중에도 잦은 렉으로 인해 무한 로딩증상, 전투를 하기 위해선 10분이상 로딩화면 감상등. 인내심의 한계가 느껴진다.


▲ 지긋지긋한 로딩화면



9. 채팅 UI (인터페이스)

- MMORPG 특성상 채팅을 지속적으로 해야 질리지도 않고 농담하며 즐거운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 현재 무림영웅 채팅 시스템은 1,2,3 단계적으로 채팅창으로 창을 축소 및 확장할 수 있다.

- 최대 3단계확장 후 게임 화면을 약 2/5를 가리기 때문에 게임 이용이 어렵다.

- 따로 화면에 채팅만 진행할 수 있는 채팅 UI를 만들어주길 강력히 건의한다.


▲ 3단계 채팅 확장 [ 게임화면을 많이 가려서 게임하기 불편하다 ]




- 마치며-

무림영웅CBT 처음을 진행할 때는 회사에 있었지만 참 많은 기대를 품고 집에 퇴근한거 같다.

리뷰어가 좋아하는 무협을 소재로 삼고 , 최초 1st Web MMORPG를 플레이할 수 있는 설레임.

퇴근했을 때는 이미 1 서버 이후 2서버가 새로 생성되었으며, 2서버로 플레이를 진행하였고, 

CBT  2째날은 쉬는 날이여서 , 무림영웅 시스템에 푹빠져서 무림영웅에 몰입했던것 같다.


타 웹게임과 달리 건설시간 및 공격시간을 지루하게 기다리지 않아도 되었으며,  실시간으로 무협지를 읽은듯한 전투시스템은 리뷰어의 마음을 쏙 빼놓게 했다.

무림영웅은 실시간으로 플레이를 진행할 수 있는 부분 (전투,투기장,던전,문파,노예)이 많아서 웹게임이 아닌 일반 온라인 게임을 플레이 하는 것처럼 느껴졌다.

다만  게임할 시간이 부족하여 문파 및 사제 시스템을 제대로 이용해보지 못한 것이 아쉽다.



웹게임이란 이전부터 존재한 게임이며, 현재는 하나의 트랜드이며, 좀더 세련되게 좀더 강하게 진화해 나가고 있는 중이다.


무림영웅은 그 진화의 가운데 1st Web MMORPG를 표방하고 있다.

무림영웅은 스토리가 있으며, 다양한 퀘스트, 무협지를 읽는 듯한 실시간 전투, 강화 시스템, 노예 시스템,투기장 시스템

PK시스템, 파티 및 던전 시스템등 여러부분에서 일반 MMORPG에 지친 유저들을 유혹할 것으로 생각된다.







CBT 때 경험한 부분은 거의 스크린샷했으며,
무림영웅을 플레이할 시 도움이 되었스면합니다 /ㅅ/

게임리뷰가 마치.. 게임 설명으로 느껴지네요..
글스타일이 선생님이나 누구를 가르칠 때 처럼 딱딱하여
혹 일으시는분들이 어렵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읽으셨을 때 불편하시더라도 양해해주세요 ^^

긴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